놀이동산이랑은 워낙 거리가 먼 인생입니다. 2000년인가 롯데월드에 가본게 마지막인거 같은데 그런 서울 촌놈이 유니버설 스튜디오에 오게 될줄은 몰랐습니다. 말 그대로 오픈런. 사람들 어마어마 하더군요. 어쨌든 유니버설 스튜디오에 입장합니다. 아마 가장 사람들이 많이 향하는곳이 "해리포터" 마을이었던곳 같습니다. 이 세트를 다 어떻게 지었을까요. 그저 놀라워라. 천조국의 놀라운 스케일. 미국사람들은 좋을거 같아요. 이런 문화를 즐길수도 있고. 그냥 부럽습니다. 한국에도 유니버설 스튜디오 하나 있어도 좋을것 같은데 왜 없죠? 날씨는 조금 무더웠지만 좋았습니다. 지구 반대편에서 놀이동산을 올줄이야. 해리포터 열차 앞에서 팀로빈스를 닮은 친절한 크루와 함께 사진을 찍고 입장합니다. 매형과 누나와 함께 유니버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