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xya's visit2023. 9. 6.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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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여름휴가는 방콕으로 ! 솔직히 한국보다 덜 더웠네요..

KKDay(케이케이데이)에서 예약한 반일투어일정

 

그 첫번째로 방콕 수상시장으로. 근데 배에 klook이라고 써있음 ㅋ

일단 배를 타고 한바퀴 도는 일정.

이번 여행을 함께한 초등학교 친구 제이크 초이. (한국인임)

 

어릴때 이태원에서 전학왔는데 이태원에서 전학와서 외국인인줄 알았음. ㅋ 어영부영 35년째 보고 있네요.

 

 

이렇게 배를 타고 한바퀴 돌면서 아마 계약된(?)듯한 가게들 앞에서 잠깐 잠깐 멈춘다. 뭐 사라는 얘기죠.

 

 

능숙하게 배도 몰고 능숙하게 장사들도 하십니다. 다들 그렇게 잘 살고 계시네요. 4년만에 온 코스였어요.

 

 

 

 

그리고 잠깐의 자유시간. 30분정도의 자유시간이 주어지고 근데 여기는 뭐 볼게 없어서.. 커피한잔 하면서 쉽니다.

 

 

 

여기가 사실 원조 수상시장인데 파타야 수상시장보다 살게 없는건 왜죠? 

근데 뱀체험하시는분들 대단한듯 저는 절대 못해요.

배 한바퀴 돌고 정신없이 이동합니다. 4년전에 끊은 여행패키지는 여유있었는데 이번 여행은 조금 정신없네요.

 

사람들도 엄청 많아요. 배들도 많고.

포토스팟에도 사람이 너무 많아서 후다닥 사진찍고 바로 빠지고..

후다닥 다음코스인 매끌렁 시장으로 이동합니다. 근데 지난번에도 기차가 오기 한시간 전쯤 도착해서 

시장 구경도 하고 땡모반도 마시고 그랬는데 이번에는 기차가 오기 10분도 안남아서 뭔가 정신이 없네요.

 

오자마자 기차가 곧 올거라고 시장 상인들은 매대를 걷기 시작하고.. 분주합니다.

 

 

 

그리고 바로 기차가 옵니다. 사람들이 많이 타고 있네요 서로 사진찍고 있기 ㅋ 

 

 

 

 

그러더니 바로 타라네요.. 와 진짜 더워 죽는줄. 4년전에는 기차에 타는 사람이 거의 없어서 편하게 앉아서 갔는데 그때는 뭐였죠.?

 

뭔가 정신없이 흘러가는 투어였습니다. 

 

 

마하나콘 타워입니다. 높아요. 

방콕의 새로운 랜드마크 마하나콘 타워를 가봅니다.

73층인가 그 높은 타워까지 1분정도 되는 시간에 순식간에 올라갑니다.

역시 도쿄타워와 마찬가지로 올라가면 볼거 없습니다. 

그냥 야경밖에.. 여기는 옥상이 좋다던데 낮에 소나기가 내리는 바람에 옥상이 출입금지였습니다.

그냥 이런 야경만 봅니다.

옥상이 출입금지라 환불은 불가하고 내일 티켓으로 바꿔준다는데 많은 사람들이 기다리지못하고 내려갑니다.

저희도 고민했네요.

 

 

그러다가 옥상 청소를 다했는지 옥상을 열어줬습니다. 기다린 보람이 있네요ㅋ

 

올라가봅니다.

방콕 야경이군요. 멋있습니다.

그런데 기다린 시간에 비하면 오래 있지 않았습니다. 적당히 보고 내려옵니다.

 

방콕의 여름은 좋았던것 같습니다.

여기서 맥주라도 한잔하고 내려올까 했지만 자리는 사람들이 다 차지해서 패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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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여우야
foxya's visit2023. 8. 11.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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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미국땅에서 즐거운 여행을 마치고 돌아갑니다.

 

 

그 옛날 "핵쏘 짐 더간" 이 외쳤던 "U.S.A" 언제 또 다시 올지 모르지만 즐거웠어요.

 

드웨인존슨 형님이 타고 다니시는 F150도 실물로 보고

 

미국언더아머 매장도 가봤습니다

 

한군데도 아니고 두군데나요.

 

언더아머의 본고장 미국에서의 여행이 이렇게 마무리 됩니다.

 

1년여가 지나서 기억도 뒤죽박죽이지만 모처럼 다시 정리하면서 그때 사진들을 다시보니 정말 행복한 순간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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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여우야
foxya's visit2023. 8. 11.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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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의 막바지에 다다릅니다. 라호야 비치를 가봅니다.

라스베가스를 떠나고 다시 샌디에고로 돌아와서 그곳에서 갔었네요

 

수많은 바다사자들이 모여사는 해변이 여기의 특징입니다.

단 주의할점은 "절대 먹을것을 주지 말아주세요"라는 푯말이 붙어있습니다.

 

자연의 야생성을 유지하기 위해서 라고 합니다.

아무튼 정말 많은 바다사자들이 자기들끼리 잘 살고 있었습니다.

여행의 막바지입니다. 이 여행을 동생을 위해서 일정 짜준 큰누나에게 많이 감사하네요.

해변만 놓고 보면 여기가 미국인지 한국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미국에서 바다도 보고 온갖 사치는 다 부려봅니다.

제 친구 제이크도 여기 라호야 비치를 참 좋아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사업할때 상호도 라호야 컴퍼니로 지었다고 할정도였다는데..... 지금은 망했습니다.

간혹 바다사자들끼리 싸우는경우도 많이 보입니다. 싸워야 클까요? 사이좋게 지내야죠

건강하여라. 우리 바다사자들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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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여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