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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4~10.7 오사카여행 2일차 (유니버설 스튜디오)

에버랜드도 못가본 촌놈이 미국 LA와 싱가폴 그리고 일본의 오사카 유니버설 스튜디오 트리플 크라운을 찍을줄은 몰랐습니다 어쨌든 이렇게 오사카의 유니버설 스튜디오에 왔습니다. 유니버설의 시그니쳐 지구본 앞에서 인증샷을 찍고 들어가야죠. 오. LA와 싱가폴에서 못본 사이버다인 회사가 오사카에 있습니다. 터미네이터가 곧 옵니다. 근데 여긴 무슨 어트랙션인지 ... 회사는 있는데 아무것도 없네요. 미니언스 마을에도 들려봅니다. 근데 제가 미니언즈를 하나도 안봐서 몰라요. 쥬라기공원도 지나가봅니다. 뭐 어트랙션은 안탔습니다. 줄서기 싫어서. 해리포터 마을 가는길. 해리포터도 안봐서 몰라요. 그냥 해리포터 마을만 가봅니다. 호그와트 열차앞에서 한컷. 크루와는 사진을 못찍었네요 해리포터는 역시 사람이 많습니다. 뭐가..

foxya's visit 2023.12.08

2023.10.4~10.7 오사카여행 1일차 (칠복신)

5년여만에 온 오사카에 왔습니다.! 그것도 같은 피치항공으로. 역시 활주로 한복판에 내려주는것은 여전하구나!! 글리코상도 그자리에 잘 있었네요. 코로나로 많은것이 변했으리라 생각했지만 생각보다 많은것이 변하지는 않았습니다. 여전히 도톤보리에는 사람들이 넘쳐납니다. 이때를 많이도 기다렸겠지요. 그리고 예전의 그곳으로 가봅니다. 바로 규츠카츠 맛집 "칠복신" 예전에 오사카에 사는 사람들 8만 구독자 작은 유튜브 방송이었을때 보고 갔던 그집인데 그 방송은 이제 100만구독자의 거대방송이 되었고 이 에피소드는 워낙 오래전 에피소드라 아는 사람들이 별로 없는지 그때만큼 인기가 있는것 같지는 않습니다. 그당시에 마부장님이 만든 한국인 메뉴판도 사라졌습니다 그래도 그 칠복신 가게는 잘 있네요. 여기 정말 그리웠습니다..

foxya's visit 2023.12.08

2023 여름휴가 (방콕여행)

2023 여름휴가는 방콕으로 ! 솔직히 한국보다 덜 더웠네요.. KKDay(케이케이데이)에서 예약한 반일투어일정 그 첫번째로 방콕 수상시장으로. 근데 배에 klook이라고 써있음 ㅋ 일단 배를 타고 한바퀴 도는 일정. 이번 여행을 함께한 초등학교 친구 제이크 초이. (한국인임) 어릴때 이태원에서 전학왔는데 이태원에서 전학와서 외국인인줄 알았음. ㅋ 어영부영 35년째 보고 있네요. 이렇게 배를 타고 한바퀴 돌면서 아마 계약된(?)듯한 가게들 앞에서 잠깐 잠깐 멈춘다. 뭐 사라는 얘기죠. 능숙하게 배도 몰고 능숙하게 장사들도 하십니다. 다들 그렇게 잘 살고 계시네요. 4년만에 온 코스였어요. 그리고 잠깐의 자유시간. 30분정도의 자유시간이 주어지고 근데 여기는 뭐 볼게 없어서.. 커피한잔 하면서 쉽니다. 여..

foxya's visit 2023.09.06

2022 LA 여행 (9.12~9.19) PART 10 - 마무리 (Feat.언더아머)

위대한 미국땅에서 즐거운 여행을 마치고 돌아갑니다. 그 옛날 "핵쏘 짐 더간" 이 외쳤던 "U.S.A" 언제 또 다시 올지 모르지만 즐거웠어요. 드웨인존슨 형님이 타고 다니시는 F150도 실물로 보고 미국언더아머 매장도 가봤습니다 한군데도 아니고 두군데나요. 언더아머의 본고장 미국에서의 여행이 이렇게 마무리 됩니다. 1년여가 지나서 기억도 뒤죽박죽이지만 모처럼 다시 정리하면서 그때 사진들을 다시보니 정말 행복한 순간이었네요.

foxya's visit 2023.08.11

2022 LA 여행 (9.12~9.19) PART 09 - 라호야비치

여행의 막바지에 다다릅니다. 라호야 비치를 가봅니다. 라스베가스를 떠나고 다시 샌디에고로 돌아와서 그곳에서 갔었네요 수많은 바다사자들이 모여사는 해변이 여기의 특징입니다. 단 주의할점은 "절대 먹을것을 주지 말아주세요"라는 푯말이 붙어있습니다. 자연의 야생성을 유지하기 위해서 라고 합니다. 아무튼 정말 많은 바다사자들이 자기들끼리 잘 살고 있었습니다. 여행의 막바지입니다. 이 여행을 동생을 위해서 일정 짜준 큰누나에게 많이 감사하네요. 해변만 놓고 보면 여기가 미국인지 한국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미국에서 바다도 보고 온갖 사치는 다 부려봅니다. 제 친구 제이크도 여기 라호야 비치를 참 좋아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사업할때 상호도 라호야 컴퍼니로 지었다고 할정도였다는데..... 지금은 망했습니다. 간..

foxya's visit 2023.08.11

2022 LA 여행 (9.12~9.19) PART 08 - 레드락캐년

또하나의 캐년 - 레드락 캐년 입니다 (RedRock Canyon) 바위들이 온통 붉어요 그래서 그런거 같습니다. 그랜드 캐년에 비하면 한참 작은 캐년이지만 여기도 멋집니다. 그랜드하지는 않습니다만 뭔가 여기만에 그런 개성이 있어보입니다. 이런 붉은 돌을 어디서 또 보겠어요. 이날은 조금 덜 더워서 더 기분이 좋았던것 같습니다. 레드락 캐년에 더락옷을 입고 왔습니다. 프로젝트락! Project Rock!! 드웨인쫑슨이 레드락캐년에 왔다고 해주고 싶네요. 이날 하늘이 너무 맑았습니다. 진짜 파랗네요 미국에 처음 건너온 늙은 처남 챙겨준다고 며칠동안 고생만 한 매형과 함께 찍어봅니다 1995년에 저희집에 식구가 되어 벌써 20년이 넘었습니다. 곧 30년이 다 되가네요. 가끔 한국에 올때도 처갓집을 가장 먼저..

foxya's visit 2023.08.11

2022 LA 여행 (9.12~9.19) PART 07 - 후버댐

후버댐. 영화에서 많이 보던 그 댐에 왔습니다. 댐이라고 하면 군대 시절 근처에 있던 평화의 댐밖에 없는줄 알았는데 이런 스케일 큰 댐을 실제로 보게 됩니다. 후버댐은 바로 트랜스포머(Transformers)의 일원인 지구를 지키는 "오토봇"군단들이 댐 지하에서 상주하고 있는 댐이라고 합니다. 저 댐 지하에 옵티머스 프라임과 그 일행들이 있을수도 있네요 그리고 그 옛날 도망자 시절에 (The Fugitive) 해리슨포드형님이 이 댐에서 뛰어내리시고도 멀쩡하셨습니다. 훗날 샌안드레아스(San Andreas )단층이 지진분열로 인해 이 댐이 무너져서 시내가 물바다로 변할때 우리의 드웨인존슨 형님이 딸을 구하러 맹활약 하게 됩니다. 사람이 어떻게 이렇게 큰 댐을 만들었는지 진짜 갓댐 하네요.. 사실 댐하나 말..

foxya's visit 2023.08.11

2022 LA 여행 (9.12~9.19) PART 06 - 그랜드캐년

라스베가스에서 그랜드캐년까지도 차로 약 5시간 걸립니다. 당일치기로 갔다왔는데 이동시간만 10시간입니다. 서울에서 부산을 당일치기로 갔다왔네요 코로나가 아직 완전히 풀리기 전이라 그런지 사람은 많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비교적 여유있게 구경을 했네요 땅으로 치자면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땅인데 왜이리 멋있을까요? 레슬러 고 크리스 캐년이 그랬죠 "누가 캐년보다 나은가?" 물론 원제는 "Who's Better than Kanyon" 이라 스펠링은 다릅니다 사실 네이버로 많이 본 이미지라 여기는 그다지 올 생각이 아니었는데 와보니까 멋지긴 합니다 역시 그랜드 캐년은 쓰레빠 신고 가야 제맛. 여기가 포토스팟 같은데 안전장치 같은건 없습니다. 그냥 조금만 다른맘 먹으면 장대한 계곡 밑으로 떨어질수 있는곳이네요.. 조..

foxya's visit 2023.08.11

2022 LA 여행 (9.12~9.19) PART 05 - 라스베가스

라스베가스에 도착했습니다. 이곳이 어디냐면요 바로 그 유명한 벨라지오 호텔입니다 오션스 일레븐 (Ocean's Eleven) 바로 대니오션과 그 일행들이 1억 5천만달러를 털어간 그 카지노가 있는 호텔입니다 저야 뭐 워낙 도박에 관심이 없어서 몇번 이것저것 눌러보다가 3달라 잃고 그냥 손털었는데 조카 주디는 3달러를 써서 22달러를 땄습니다. (천재인가) 제가 정말 좋아하는 조지클루니형님이 털어가신 그 호텔에 제가 오다니.. 정말 감격스럽네요 그리고 오메가 매장 아니 카지노를 털어가신분을 모델로 쓰다니 역시 미국의 스케일은 위대합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한몫의 꿈을 찾아 배팅을 하고 있습니다. 정말 다행인게 저는 이런거 할줄도 모르고 관심 1도 없습니다. 그냥 오션스 일행이 털어간 그 호텔에 왔다는것만으로..

foxya's visit 2023.08.11

2022 LA 여행 (9.12~9.19) PART 04 -인앤아웃버거/카페50'S

미국식 아침식사의 로망은 넓은 테이블과 커피를 무제한으로 따라주는 웨이트리스 그리고 토스트와 스크램블 에그 그런 장소를 찾아간곳은 바로 "카페50's" 이것이 바로 정통 미국식 아침식사. 팬케잌과 토스트 그리고 오믈렛, 베이컨으로 합니다 이름 모르시는 친절한 웨이트리스분과 함께 사진도 찍었습니다. 영화처럼 커피는 계속 떨어지면 가져다 주십니다 벽에는 뭔가 계속 붙인 스티커. 미국의 역사를 볼수 있는 스티커 같네요. 그리고 계속 아침을 먹으러 오는 미국인들 일하는 분들은 대부분 스패니쉬 계열분들이 많으시네요. 이것도 뭔가 사연이 있는건지 식사를 마치고 이제 라스베가스로 떠납니다. 라스베가스를 가는 이유는.. 라스베가스를 떠나기 위하여 (Leaving Las Vegas) 곡선도 없는 이렇게 직진으로 된 길을..

foxya's visit 2023.0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