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하나의 캐년 - 레드락 캐년 입니다 (RedRock Canyon) 바위들이 온통 붉어요 그래서 그런거 같습니다. 그랜드 캐년에 비하면 한참 작은 캐년이지만 여기도 멋집니다. 그랜드하지는 않습니다만 뭔가 여기만에 그런 개성이 있어보입니다. 이런 붉은 돌을 어디서 또 보겠어요. 이날은 조금 덜 더워서 더 기분이 좋았던것 같습니다. 레드락 캐년에 더락옷을 입고 왔습니다. 프로젝트락! Project Rock!! 드웨인쫑슨이 레드락캐년에 왔다고 해주고 싶네요. 이날 하늘이 너무 맑았습니다. 진짜 파랗네요 미국에 처음 건너온 늙은 처남 챙겨준다고 며칠동안 고생만 한 매형과 함께 찍어봅니다 1995년에 저희집에 식구가 되어 벌써 20년이 넘었습니다. 곧 30년이 다 되가네요. 가끔 한국에 올때도 처갓집을 가장 먼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