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xya's visit

도쿄 여행 - PART 3(2023.7.5~7.8) 셋째날 7.7

여우야 2023. 7. 14.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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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차는 오다이바로 향했습니다. 바로 건담을 보기 위해서죠.

 

https://goo.gl/maps/VdezSjaaJWp5VTQv9

 

다이바시티 도쿄프라자 · 1 Chome-1-10 Aomi, Koto City, Tokyo 135-0064 일본

★★★★☆ · 쇼핑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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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오오 근육맨 샵. 저는 근육맨을 좋아하죠.

 

그중에서도 로빈마스크를 제일 좋아합니다

그냥 갈수 없어서 로빈마스크 뭐라도 사려고 했는데 아무것도 없어서..

직원분께 물어보니 로빈마스크는 모두 품절이라고 하네요 슬퍼요..

뱃지 하나 못사다니 아쉽습니다. 안녕~ 로빈마스크..

4년만에 보는 건담은 잘 있습니다.

다만 아쉬운것은 처음에 왔을때 봤던 퍼스트 건담 RX-78이 건담의 상징인데 왜 유니콘건담으로 바꿨는지 모르겠어요.

다시 퍼스트건담이 이자리에 왔으면 좋겠습니다.

다이버시티 안에 건담베이스가 있어서 들아가봅니다

바로 이게 퍼스트 건담이죠. 영원한 건담의 주인공 아무로레이가 조종하는 그 기체.

그리고 가장 강력한 포스의 더블제트 건담. 

제가 가장 좋아하는 백인대장. 아 샤아.. 

3단분리 더블제트건담. 어릴때 프라모델도 만들었었는데요..

이건 갖고 싶네요. 백인대장 멋져라..

그리고 라멘이 먹고싶다는 조카의말로 유명한 다이버시티의 라멘국기관으로 향합니다.

라멘국기관은 6개의 라멘집이 모여서 취향별로 먹을수 있는곳입니다.

그런데 다루마 이집만 줄서있길래 얼떨결에 여기에 줄섰네요.

여기서 약 20여분 줄서서 기다립니다.

그리고 먹은 돈코츠 라멘 . 맛있습니다. 

이렇게 6개의 라멘집이 있습니다. 여기서 골라서 드시면 됩니다.

다시 하라주쿠로 옵니다. 조카가 나이키에서 아무것도 못산게 마음에 걸려서 제가 다시 가자고 했습니다.

가는길에 키디랜드에 들려봅니다.

 

키디랜드 하라주쿠 

https://goo.gl/maps/euw5FtWnAZmQPghZ6

 

키디 랜드 하라주쿠점 · 일본 〒150-0001 Tokyo, Shibuya City, Jingumae, 6 Chome−1−9 キデイランド原宿店

★★★★☆ · 장난감 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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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 마루코.. 그런데 살만한게 없습니다.

저희 조카는 짱구도 좋아해서 마음에 드는거 골라보라 했는데 별로 사고 싶은게 없다고 하네요..

BT21 도 있습니다. 라인프렌즈 샵도 없어졌는데 라인프렌즈라도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그리고 토토로도 있습니다.

어쨌든 나이키로 다시 와서 조카에게 신발을 사줍니다. 마침 어제 없던 신상이 오늘 들어왔네요.

짐을 호텔에 두고 다시 나오기 위해 호텔로 가는길에 다시 도토루를 들립니다.

오늘은 라떼로 한잔

어제는 몰랐는데 알고보니 직원분이 한국말 잘하십니다. 좀더 친해질걸 그랬어요 ㅎ 

저녁은 가츠동이 먹고 싶다고 해서 주위를 검색해보니 

텐동 텐야라는 가게를 찾았습니다.

 

https://goo.gl/maps/FmAyZG819CKV6rGy9

 

텐동 텐야 신주쿠 이스트사이드스퀘어점 · 일본 〒160-0022 Tokyo, Shinjuku City, Shinjuku, 6 Chome−27−30

★★★☆☆ · 튀김덮밥 전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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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집 큰 기대 안한곳인데 생각보다 맛있었습니다. 역시 일본음식은 저에게 잘 맞아서 좋아요.

그리고 도쿄타워로 가봅니다. 시부야 타워는 매진이라 오늘도 실패하고 도쿄트리로 향합니다.

전철에서 나오면 바로 보이니까 뭐 안내는 따로 필요없을것 같습니다.

 

https://goo.gl/maps/MNucTZKw1CMgf63NA

 

도쿄 타워 · 4 Chome-2-8 Shibakoen, Minato City, Tokyo 105-0011 일본

★★★★☆ · 관광 명소

www.google.co.kr

몇년전에는 원피스 박물관이 여기 있어서 낮에 와서 몰랐는데 저녁에 와야 멋진곳이군요.

도쿄타워 앞에 저 호텔.. 기억을 더듬어보니 제가 처음 일본에 온 2009년 WBC때 묵었던 호텔 같습니다.

정확하게 기억은 안나는데 아마 맞는거 같아요.

 

도쿄 프린스 호텔이네요.. 

대놓고 에펠탑을 카피해서 만들었다는 일본의 도쿄타워.

굿즈샵도 한번 둘러봅니다. 

뭐 크게 살만한것 찾기보다는 일단 좁아서 뭐 움직이기가 힘듭니다.

뱃지가 예뻐서 뱃지 몇개 사봅니다.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그냥 퇴장하고 내려오면 아래에 큰 굿즈샵이 또 있습니다.

동일한 상품이니 여기 말고 아래에서 사도 될거 같습니다.

1958년에 지었다고 하니 전쟁이 끝나고 얼마 지나지 않아서 지었네요.

전망대는 두층으로 되어있는데 아래층으로 내려오면 이렇게 밑을 직통으로 볼수있게 유리가 뚫려있습니다.

막상 올라가면 무서워요. 유리잔도 왜 사람들이 벌벌 떠는지 알거 같습니다.

야경을 감상하는게 주된 포인트라 그런지 내부에는 별로 볼게 없습니다 사실..

한시간정도 구경하다가 밖으로 나옵니다.

여기는 도심한가운데가 아니라서 그런지 주위 야경이 조금은 소박한게 특징이네요.

도쿄에서의 마지막 밤. 

안녕 도쿄타워.

시부야역으로 와서 숙소까지 걸어가기로 합니다.

시부야 역이 워낙 크다보니 어디로 나가야 할지 몰라서 일단 나와봤습니다.

 

여기 와본곳인데.. 아주 복잡한곳으로 나왔네요. 뭐 여기서 구글지도 찍고 호텔로 잘 돌아왔습니다. 이렇게 도쿄 3일차도 마무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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