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xya's visit2023. 8. 8.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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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차 아침에 간편하게 카페에서 커피와 샐러드로 한끼를 시작합니다.

이것이 미국식 아침이죠.

조금 허전하니까 빵도 먹어봅니다. 미국에 온 이틀째인데 제육덮밥이 먹고 싶어집니다.

조카 쥬디는 아마 늦잠을 잔거 같습니다. 매형과 누나와 함께 미국식 아침을 즐깁니다.

저는 한국인이라 아아를.. 타국에 산지 20년이 넘은 매형은 따아를 드시는군요.

아침일찍 커피숍 한쪽 구석에서 맥북을 켜고 얘기하는 청년들이 있었습니다. 마치 젊은 시절의 폴워커를 닮아서 도촬

(미안해요 청년. 한국와서 연락하면 밥살께..)

 

미국여행 이틀차에 방문한곳은 바로 혈리우드 명예의 거리 "Hollywood Walk of Fame" 여기를 와봤습니다.

 

길거리에 수많은 배우들의 이름이 프린팅 되어있습니다.

저는 제가 가장 좋아하는 "브루스윌리스"옹의 이름을 찾았습니다. 시간이 조금 걸렸지만 찾았죠.

 

아쉽게도 치매판정을 받으셔서 다이하드 6편은 나오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ㅠㅠ

 

 

오오.. 여기도 라인프렌즈 매장이 있었네요.. 깜짝 놀랐습니다. 일단 들어가봅니다.

대형 브라운과 함께 사진 한장 찍어봅니다.

굿즈는 아쉽게도 대부분 BT21이고 미국만의 상품은 거의 없었습니다. 살게 없단 소리죠.

 

이날 무슨 행사가 예정되어있었는지 넷플릭스 행사장을 만드는 중이었고 분주하게 움직이는 중이었습니다.

그리고 저 멀리 티비에서만 보던 그 헐리우드 간판이 보이네요.

어린시절 영화감독이 꿈이었던 소년은..

한국형 블록버스터를 만들어 헐리우드에 진출하겠다던 소년은 세월이 흘러 이렇게 몸으로 헐리우드에 오게 되었습니다.

분주하게 이동해봅니다. 누나와 쥬디가 있으니 영어 쓸일이 없어서 편하긴 합니다.

여기가 그 유명한 돌비시어터 앞입니다. 그냥 소리가 좋아보이네요.

이 거리 한때는 영화에 빠져 살던 저였는데 이 거리를 직접 걸을줄은 몰랐네요.

자랑스러운 한국영화 , 아카데미 작품상에 빛나는 "기생충"이 이렇게 자리잡고 있습니다.

 

사실 안봤어요 ㅋ

여기는 헐리우드 기념품 굿즈 샵입니다. 기념품샵에서 물건 사야 사진찍을수 있습니다. 상술이에요.

날씨가 다 했네요. 헐리우드에 오니 날씨도 좋고 기분도 좋고 아무튼 이래저래 좋았던 거야

저기도 유명한 무슨 디즈니 건물이라는데 뭔지 까먹었네요 ;. 벌써 1년이 다 된 일이라..

그러고보니 벌써 미국다녀온지 1년이 다 되었군요.. 시간 참 빨리 갑니다. 

 

하.. 지금 보니 돌비시어터 바로 앞에 저 이름은 맷데이먼이었네요. 우리 영원한 제이슨 본.

 

여기는 그랜드센트럴 마켓입니다.

조카 쥬디가 후추맥주를 먹고 싶다고 해서 한잔 하네요.

저는 에그슬럿에서 쥬스를 투고(To Go)합니다

 

(테이크아웃보다 투고라는 표현을 더 많이 씁니다)

미드 슈퍼걸을 보면 주인공 카라댄버스가 아침마다 저렇게 커피를 사가는걸 많이 봤는데 

제가 저럴줄은 몰랐네요. 미국식 테이크아웃..

시장은 이렇게 북적북적 합니다. 다양한 음식을 파는 상점이 많습니다.

상대적으로 비싼 미국 물가에 저렴한 금액으로 점심을 먹으로 오는 직장인들로 가득했습니다.

그나저나 대낮부터 술을 ...

 

한국에도 있지만 안먹어본 에그슬럿.. 맛있었네요.. 미국에도 사람 많아서 줄서서 먹었어요.

 

그리고 바로 찾아간곳

 

"라라랜드"의 그 열차 "엔젤스 플라이트"

 

세상에서 가장 짧은 열차

 

천사들의 도시 LA에서 만난 세바스찬과 미아는 운명처럼 사랑을 하였고 인연처럼 연인이 되었으나 결국 그들은 이뤄지지 않았고 그들이 가장 행복한 시간을 보낼때 탔던 그 엔젤스 플라이트(Angels Flight) 

윗쪽의 벙커힐과 하래쪽의 다운타운 사이의 계단을 연결해주는 세상에서 가장 짧은 1달러 짜리 열차

사실 라라랜드를 봤을때는 이 장면이 있는지도 몰랐습니다. 워낙 순식간에 스쳐지나가서..

두번째 봤을때 의식하고 보니까 그제서야 보이더라고요.

비록 운행 시간은 짧지만 LA에서 그것도 제가 재미있게 본 영화 "라라랜드"의 그 추억을 생각하며 이 열차를 타게 되었네요

제가 영화를 워낙 좋아하다보니 이 열차는 사실 몰랐는데 누나가 이 코스를 짜줬어요. 너무 구마워요.

아주 짧은 시간이지만 이 열차는 또 한번 타보고 싶습니다. 언젠가 또 한번 와보고 싶네요.

미국 이틀째 사실 졸릴만한데 제가 시차를 이상하게 적응을 잘 하는편이라.. 크게 못느끼고 잘 돌아다녔습니다.

아침부터 이곳을 찾는분이 많았던것도 신기합니다. 진짜 영화에서 여기는 5초도 안지나가는곳인데 말이죠.

 

엔젤스 플라이트 영상 보기

 

https://youtube.com/shorts/wf8uQg-QnjU?feature=share 

 

이제 이틀차 일정도 마무리가 되갑니다.

저녁에는 아름다운 해변 말리부 해변으로 갑니다.

바다를 전세낸 카페

 

"Paradise Cove Beach Cafe"입니다.

카페를 이용하면 주차비가 싸고.. 카페를 이용안하고 그냥 오면 주차비가 우라질나게 비쌉니다. ㅋㅋㅋ

 

갈매기인지 뭔 새들이 이리 많나 했더니..

일단 바다가 보이는 자리를 잡습니다.

요리도 이것저것 시켜보고요. 사실 저는 몰라요 그냥 이것저것 누나가 시킵니다.

맛은 지금 보시면서 생각하시는 그 맛입니다.

홍합탕도 딱 그맛입니다. 

그래도 시원한 바닷바람을 보면서 이게 미국의 바닷가네요.

 

저 멀리 어디선가 토니스타크의 집이 있을것만 같아요.

여기가 미국 말리부 해변인가요 동해바다인가요. 

제가 미국에 이렇게 여행을 다닌다는게 사실 믿어지지가 않았습니다.

미국 맥주도 이렇게 한잔 하고.. 아, 노트북으로 발주중.. 미국 데이타 더럽게 안터져요..

와이파이 도시락 빌려갔는데도 안터져요..

노을이 질무렵에 손님들이 하나둘씩 채워지기 시작합니다. 나름 유명한집이었나봐요.

이녀석들 정체는 짬타이거 같은 녀석들입니다.

 

손님들이 식사를 마치고 일어서면 자연스레 빈 테이블에 가서 잔반들을 자연스레 먹어치웁니다.

이렇게 말리부 해변에서 미국에서 이틀째 여행이 지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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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여우야
foxya's visit2023. 8. 7.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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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나긴 코로나를 버티고 출국합니다. 사실 아직 코로나가 끝났을때는 아니었죠.

백신접종 증명서를 가지고.. 이때만 해도 돌아왔을때 보건소 가서 PCR도 해야 할때였으니까요.

 

어렵다는 입국심사를 마치고 나왔습니다.

 

사실 어렵지는 않았어요.

 

"당신은 미국에 몇번째 방문입니까?  / 처음입니다"

"미국에서 어디에 갈 예정인가요? / (이건 예상에 없었는데.. 예상 질문지 잔뜩 마련해갔는데 예상밖이라..)"

 

얼떨결에 나도 모르게 "언더아머.." ..

 

"???" 

 

내 발음을 못알아들은줄 알고 다시 "언더아모르.."

 

"당신은 더 락의 팬이군요, 즐거운 여행되세요" 하고 통과.  우리 드웨인존슨 형님을 알아본 직원이라 다행입니다.

 

패션의 거리 비버리 힐즈로 향합니다.

 

각종 의류 브랜드가 많습니다. 명동 같네요. 조금 깨끗한 명동

 

고급 차 앞에서 한장 찍어봤습니다. 번호판이 없는거 보니 장식용 차량 같습니다

 

누나와 저보다 키가 큰 둘째조카 주디도 함께 한 여행입니다.

 

주디는 어릴때 이민을 가서 함께한 시간이 별로 없는데 그래도 자연스레 잘 어울려줘서 다행입니다

 

그냥 지나가는곳이 모두 포토스팟이 되는 비버리 힐즈입니다.

 

룰루레몬 매장도 리모와 매장도 멋지고 가장 구미가 당겼던것은 파텔필립 시계 매장인데 살수 있는 물건이 아니라 들어갈 생각도 하지 않았습니다

 

 

영화 "귀여운여인"(Pretty Woman)의 줄리아로버츠와 리차드 기어가 만난 그 호텔

 

'비버리 월셔 어 포시즌스" 호텔 로비 입니다.

 

귀여운 여인 줄리아로버츠는 지금 오션스 일레븐을 따라 노팅힐로 잠깐 이사를 갔다가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고 있다고 합니다.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잠시 헤어졌던 조지클루니 형님을 다시 만나 천국으로 가는 티켓을 끊으셨다 합니다,

(Ticket to Paradise)

 

첫째날이라 간단하게 둘러보고 이동한곳은 산타모니카 해변의 

"버바검프" 새우요리집

 

바로 "포레스트검프"에서 검프와 친구 버바가 전쟁이 끝나면 함께 새우요리집을 차리자고 해서 만들어진 그 요리집입니다

 

제니가 검프에게 외침으로써 검프의 잠재력이깨어나죠

 

"RUN! FORREST RUN!" 그곳에 직접 올줄은 정말 몰랐어요..

검프가 무작정 달리다가 길이 끝나서 다시 왔던길로 돌아간곳.. 그곳이 바로 여기 ROUTE 66번길 이곳이랍니다.

 

병따개 모으는 취미답게 버바-검프 병따개 하나 사주고.

새우요리집이니까 새우요리는 시켜줘야죠

검프의 영원한 사랑, 제니의 이름을 딴 제니맥주. 이거 한잔에 12불 ㄷㄷㄷ 

미국에서 첫째날이 이렇게 버바 검프에서 보내게 되었어요.

그러고 보니 저도 복장이 군인 같습니다. ㅎㅎㅎ

이자리가 바로 검프가 돌아간 그 자리 같습니다. 

포레스트 검프도 벌써 20년이 넘은 영화인데 말이죠.

산타모니카 해변 사람도 많고 아주 좋습니다. 

그리고 해변의 순찰대 차량 멋져요.아, 미국경찰은 무서워요. 

저녁이 되니 공원에 사람이 아주 많아졌습니다. 

검프의 상징 벤치에서 앉아도 보고

인생은 쵸콜렛 상자와도 같다고 하죠. 어떤 쵸콜렛이 나올지는 모르는거니까요.

인생도 검프처럼 열심히 달려야겠습니다.

포레스트검프를 재미잇게 보셨다면 버바-검프 에 꼭 들리시는것을 추천해드립니다

 

단, 비싸요 ㅠㅠ

미국에서의 첫째날이 이렇게 지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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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여우야
foxya's music2023. 7. 20.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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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가 끝인가 보오 .. 이제 나는 돌아서겠소"

 

노래를 대부분 알아도, 아니 모르더라도 이 인용 문구는 많이 아실겁니다.

 

진정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보낼때..

 

이보다 더한 표현이 어디있을까요..

 

그것도 바로 본인의 이야기였다면..

 

"좋은 사람 만나오 사는동안 날 잊고 사시오 진정 행복하길 바라겠소.. 이맘만 가져가오.."

 

불후의 명곡 "편지" 가 수록된 김광진 가수님, 김광진 형님의 솔로3집(?) 정확하게는 솔로 3번째 앨범

 

"IT;S ME"가 이번에 LP로 재발매 되었습니다. 

 

Long Playing Record(LP판), Vinyl Record

음반 규격의 일종으로 LP 음반, 레코드판이라고도 부른다. 이 음반 규격이 등장한 초창기에는, 당시 널리 쓰이던 SP(Standard Playing Record)나 EP(Extended Playing Record)등에 비해 훨씬 긴 재생 시간을 가지고 있어서 LP라는 이름을 붙게 되었다. 1948년에 발표됐을 때의 반응은 DVD가 블루레이 디스크로 업그레이드되는 것 이상의 충격이었다. 크기는 지름 12인치(30cm) 내지는 매우 드물게 10인치(25cm)고, 무게는 일반적으로 110 ~ 180 g 정도이다.[6] EP, LP 등 레코드 판의 재질이 플라스틱(비닐)으로 제조되므로 영어권에서는 모두 바이닐 레코드(Vinyl Record)라고 일컬어서 부르며 한국에서는 LP가 주로 유통되었으므로 LP가 레코드 판의 대명사가 되었다. LP가 진화한 것이 CD이다. 레이저디스크[7]는 CD 기술로 진화한 것이다.

LP는 말 그대로 장시간 음반이라는 뜻이지만, 제대로 된 싱글 음반 시장이 없었던 대한민국에서는 EP나 7인치 싱글 음반까지도 포괄해서 LP라고 부르고 레코드판과 LP, 바이닐을 동의어로 쓰는 경향이 있다. 다만 싱글과 EP는 엄연히 규격이 다르므로 구분해야 한다. 규격에 상관없이 아날로그 음반을 통칭하고 싶을 때는 '바이닐(Vinyl Record)'로 부르면 된다.

 

- 출처 : 나무위키

바이닐 첫 발매라는것은? 두번째 세번째도 나올수 있다는것인가요? 정확하게는 "VIRGIN FLIGHT"가 첫번째 입니다.

이것은 귀여운 오류라 하겠습니다. 

김광진은 몰라도 "마법의 성"은 안다, 김광진은 몰라도 "편지"는 안다. 네, 나름 유명하신 가수님입니다.

이렇게 자켓에도 적혀있습니다. 

 

"Kim is a Korean songwighter representing 90's music renaissance in South Korean. His songs are full of original melodies and noble lyrics. "Magic Castle" & "Letter" are remade by multiple Korean musicians."

 

90년대 위대한 음악가였다는 설명이 간결하게 적혀있습니다. 활동을 안하셨을 뿐이지 아직 진행형이지요.

오리지날 3(?)집 CD와 함께 찍어봅니다. 벌써 20년도 넘은 옛 앨범이네요.

자켓이 변한 이유는?

아마 자켓 사진이 미술관에 걸려있는듯한 느낌과 그것을 감상하는 관객을 표현한것은

 

그만큼 세월이 흘렀고 그정도로 오래된 앨범이 다시 나왔다는것을 나타내는 모습같기도 합니다.

 

사실 개인적으로는 오리지날 그대로 나오기를 바랬습니다만 그래도 어때요? 좋기만 하네요. 약간 아담같기도 해요 ㅎㅎㅎ

뒷면입니다. 단순하게 담벼락같습니다. 앞면이 박물관 실내 같다면 뒷면은 박물관 외벽 같은 느낌이라고 할까요?

  • 1-1. [SIDE A] 수호천사
  • 1-2. Hero
  • 1-3. 편지
  • 1-4. Hello, I’m Mr. Smile
  • 1-5. 레테의 연가
  • 1-6. [SIDE B] 눈이와요
  • 1-7. 토니
  • 1-8. 정글 속 세상
  • 1-9. Oh, No!
  • 1-10. 비가

수록곡은 CD와 동일합니다. 

 

더클래식 1집 CD에 마법의 성 투게더버전이 보너스로 있듯이.. 보너스 트랙 하나 있으면 하는 소망이 ㅎ

아니에요 좋아요

저는 어지간하면 포장을 최소화로 뜯고 쓰는걸 좋아하는데 내부 속지가 따로 있는 앨범이 아니고

이렇게 개방을 해야 속지가 나오는 방식이라 외부 비닐을 다 뜯을수 밖에 없었습니다.

LP 소장용으로 한장 더 사야 하나 고민이네요..

자, 이렇게 구분합니다. 왼쪽은 A, 오른쪽은 B 가사입니다.

이 앨범은 바로 불후의 명곡 편지를 탄생시킨 그 앨범입니다.

 

아마 편지를 모르는 사람은 거의 없을것이라 생각하는데요..

 

바로 첫소절 , 위에서 말씀드렸듯이 "여기까지가 끝인가보오, 이제 나는 돌아서겠소"

 

이 가사가 이미 절반을 차지하고 들어갑니다.

 

광진형님의 앨범을 보시면 "허승경 작사, 김광진 작곡"이라는 조합이 많은데

 

바로 허승경 작사가남이 김광진 형님의 부인이십니다. 부인이 가사를 쓰시고 가수님이 곡을 쓰시는 경우가 많으신데

 

이 "편지"가 더욱더 명곡인 이유는 바로 김광진 가수님 부인 본인의 이야기시라고 하네요..

 

그 자세한 이야기는 여기에서 확인하실수 있습니다.

 

https://blog.naver.com/zce9819/70001338333

 

김광진 '편지'

몇년전 발표한 앨범이지만 곡의 느낌이 너무 좋다. '억지 노력으로 인연을 거슬러 괴롭히지는 않겠소' 가삿...

blog.naver.com

 

1번 트랙은 "수호천사" 입니다. 

 

조금은 무거운 노래입니다.

더 클래식 2집에 보시면 첫번째 타이틀이 "두렵지않아" 인데.. 제 생각으로 분위기는 약간 비슷한데 조금은 더 화난듯한 그런 노래입니다. 내가 지금 뭔가 지켜줄수 없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그녀를 지키기 위해 무엇이라도 할수 있을듯한 그런 느낌을 화내고 있는듯한 모습. 너무 화가 나는데 할수 없는 무력함. 하지만 마지막 내 영혼이 할수 있는 단 한가지 수호천사가 되어서라도 지켜내겠다고 하는 그런 느낌. 두렵지 않아는 너없이도 잘살수 있는 다짐을 위한 노래인데 이노래는 마지막 내 영혼이라도 너를 지키기 위해 남겠다고 하니까 내용은 다르네요

 

2번 트랙은 "Hero" 입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던 노래인데요. 이번에 부상으로 KBO를 떠난 키움히어로즈의 요키시를 위해 광진형님이 콘서트에서 불러줬던 노래 입니다. 가사도 찰떡같이 맞아 떨어져서요..

 

https://youtu.be/ZUy7kQFME7o

요키시 선수도 댓글을 달아줬습니다. ^^

아, 사실 곡리뷰를 쓰는건 아니라서 그냥 간단하게..

 

헬로, 아임 미스터 스마일, 이노래는 제가 알기로는 광진형님 최초로 "랩"이 들어간 노래로 알고 있습니다.(맞나요?)

 

네, 썰렁한 얘기라면 언제나 자신 있어요 E mail 주소를 알려주세요. 요즘은 세상이 바뀌었으니 카톡을 알려주세요

 

라인이나 텔레그램도 좋아요.

 

 

그리고 뒷면 , 정확하게 B면이죠.

 

겨울에 라디오에서 눈이 오는날이면 꼭 나오는 노래 입니다.

 

겨울에 숨겨진 명곡 "눈이 와요" 죠

 

그리고 제가 정말 좋아하는 노래 "토니" 입니다.

 

저는 개를 키운지가 23년이 넘어서 개를 키우던 기억도 이제는 가물해지는데

 

그냥 그때가 기억나는거 같아요..

 

그리고 이 멜로디가 너무 좋아요.. 콘서트때 저는 생각도 못했는데 토니가 나올때 진짜 너무 기분좋아서 울뻔했어요.

 

그리고 이 앨범에서 또 제가 너무 너무 좋아하는 노래 Oh,No!

 

가사도 좋고 멜로디도 너무 좋아요..

 

하지만 왜 현실에서 이런일이 안일어나는거죠?

 

그리고 마지막곡이 "비가" 입니다. 

 

전주 기타가 멋져요 저는.. 이노래 들으면 이소라 누님의 "기억해줘"가 생각나요

밝은 노래 "토니"와 밝은 노래 "Oh,No!" 사이에 있는 약간 무거운 노래 "정글속 세상" 입니다.

 

20년도 넘은 노래인데 사실 지금도 맞는거 같습니다. 현실고증 ㄷㄷㄷ 

서론이 길었습니다. 이제 레코드판을 꺼내봅니다 속지를 조심히 스윽...SSG

오랫만에 사보는 LP판입니다.  좋네요.저는 LP를 늦게 입문해서 그런지.. 

CD로 오랫동안 들어왔고 음원으로도 많이 들었지만 LP만의 감성이 또 있잖아요.

이렇게 집에와서 LP로 들을 준비를 합니다. 

LP는 오래된 스피커로 들어야 제맛아니겠습니까

 

제 턴테이블에 물려놓은 스피커는 바로 브리츠 BR-707로 브리츠에서 최초로 출시한 스피커 입니다.

 

1999년에 출시한 모델이니 벌써 24년 된 스피커에요.

오랫만에 턴테이블이 돌아가겠군요.

일단 스피커 전원을 켜고 이상없나 확인을 해봐야 합니다.

조심스래 올려놓고.. 네 일단 잘 돌아가네요..

가장먼저 "토니"부터 들어봅니다. 사실 그걸 제일 먼저 듣고 싶었어요..

차곡차곡 더클래식의 앨범들도 그리고 광진형님의 다른 앨범들고 더 나아가 "이승환과 더클래식의 메리크리스마스"까지 모두 LP로 재발매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잘 들어야지. 

 

여우야 닷컴의 시작 

https://www.foxya.com/1

 

여우야 닷컴을 다시 오픈하면서..

2009년까지 내가 쓰는 모든 id는 "여우야" 였다.96년에 PC통신 "하이텔"의 ID를 처음으로 "FOXya"라고 짓고후에 군대를 갔다온후 본격적인 인터넷 가입할때마다 모든ID를 "foxya"라고 지었다. 도메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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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3 김광진 콘서트 다시만날때까지 

https://www.foxya.com/243

 

2023 김광진 콘서트 - 다시만날때까지 (2023.3.24)

덥지도 춥지도 않은 봄이 오는 2023년의 3월. 광진형님의 콘서트가 열리는 날. 1997년에 더클래식의 콘서트를 보고 무려 26년만에 광진형님의 콘서트를 보는날. 두근세근거리는 마음으로 조금은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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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여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