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xya's visit 54

영국,런던여행 (버킷리스트 2019.11.05~2019.11.09)

러브액츄얼리의 나라 노팅힐의 나라 영국에 꼭 가보고 싶었고 1년전에 티켓팅을 해놓고 책을 보면서 준비를 한끝에 나는 드디어 영국행 비행기에 오르게 되었다. (2019년에 갔습니다. 조금은 오래된 후기가 되겠네요) 공항까지 바래다준 친구 학주에게 다시한번 감사를.. 1년여의 기다림, 드디어 영국으로 출발 두둥.. 13시간의 비행끝에 영국 히드로 공항에 도착! 난 누군가! 또 여긴 어딘가! 네 여기는 바로 러브액츄얼리의 시작 ! 바로 히드로 국제공항입니다.! 호텔까지 택시를 타고 이동을 하려 했으나~ 일단 대중교통으로 도전을 해봅니다. 오이스터 카드를 사고 ! 영국은 오이스터 카드만 있으면 버스와 전철을 마음껏 탈수 있고 정확하게 기억이 안나는데 하루에 13,000원이었나 그이상은 더이상 요금 부과 안되요!..

foxya's visit 2023.06.29

비케이스(BCASE) 소싱페어 부스 방문!

9월 26일 코엑스에서 열린 소싱페어에 저의 영혼의 브라더 JG Company가 참여하여 구경가봤습니다. 바로 경례해주는 분이 JG Company의 김장구 대표 입니다. 디자인으로 승부를 보는 제품이다보니 많은 관심을 가져주셨네요 부스부터 튀게 디자인 팍! BCASE에서 디자인 가전으로 새롭게 런칭한 브랜드 SOTHING(소싱)의 문구 입니다 소싱의 다양한 제품들이 전시되어있네요 한국에 출시한 제품들도있고 아직 미출시인 제품들도 있습니다. 올해 초 온라인과 TV에서 PPL로도 인기 만점이었던 웜베이비(WARM BABY) 온풍기 입니다. 날씨만 조금 더 추웠다면 진짜 대박 났을 상품이죠 작년말-올해초 예상외로 덜 추워서 난방기구가 그렇게 많이 팔리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웜베이비는 3만개나 판매되었다고 합니..

foxya's visit 2019.09.26

2019.6.13-16 나홀로 도쿄여행

6.13 도쿄행 도쿄 공항 도착후 게이세이 버스를 타고 도쿄로 이동 내가 아는 바 도쿄 시내로 가는 가장 저렴한 이동수단, 1,000엔이면 도쿄 시내까지 편하게 간다. 도쿄역에 도착, 도착하자마자 돌아올날에 탈 버스를 미리 예약하면 900엔에 예약가능 그리고 예약자를 버스에 먼저 태워주기 때문에 도착하자마자 돌아올 버스를 예약하는것은 필수 도쿄역에서 호텔까지 이동하는데 시간이 조금 남아서 도쿄역에서 나름 유명한 츠케멘집 "로쿠린샤"로 도착 점심시간이기도 했고 줄도 엄청 길다. 지하에서 생각보다 어렵지 않게 찾았던 집 근데 점심시간이라 그런건지 혹은 대부분 가게에 이렇게 사람이 많다. 1080엔인가 주고 먹은 츠케멘. 맛은 있는 편이었는데 딱 질릴만할때 다 먹었다 .. 일본은 혼자 오는 사람이 많아서 그런..

foxya's visit 2019.06.24

2019 브롬톤 월드 챔피언십 코리아(BWCK)

올해도 아침일찍 찾아간 미사 조정경기장 2019 브롬톤 월드챔피언십 코리아 (BWCK)에 왔다. 혼자 왔다. 작년에도 혼자왔다. 쫙 나열된 광고판들 그앞에서 브롬톤을 꺼내서 한컷 빨리 달리기 위해서는 악세사리 하나라도 덜어내야 하지만 우승이 목적이 아니기에 그냥 있는 악세사리들 죄다 붙여놨음 트랙안에서도 한컷 접수된 번호표를 받았다. 올해는 157번 대회 규정상 자켓을 입어야 하는데 이렇게 구멍내는게 싫단 말이다 ㅠㅠ 슬슬 오픈되기 시작하는 협력사 부스들 브롬토너들의 휴식공간으로 유명한 위클 양재 부스 햇볕을 쬐면서 한컷. 혼자 온것을 알았는지 양재위클 직원분께서 사진을 찍어주셨다. 이자리를 빌어 다시한번 감사합니다 영국에서 온 자전거라 그런지 영국대사관에서 영국대사님이 직접 오셔서 축전까지 출발선에 놓..

foxya's visit 2019.05.13

2019 KOREA BEER EXPO 한국 비어엑스포 맥주산업박람회

2019 한국 맥주산업 박람회를 구경하러 ㄱㄱ 그동안 술집에서 파는 술 혹은 세계맥주집에서 먹던 맥주가 한국에서 먹는 맥주의 전부인줄 알았는데 의외로 많은 맥주회사가 있다.수제맥주도 유행이고 IPA 맥주도 이제 흐름이니까 입구에서 처음부터 보인 캐슬몰링의 크래프트 비어 대동강, 전라, 강서맥주등 이제 맥주 이름도 센스있는 이름들이 넘친다광화문 맥주 이것도 처음 보는 이름이네 여기도 센스있는 이름 "연남동 누나" ㅎㅎ연남동에서 먹어봤으면 좋겠다 이렇게 여러 부스에서 자신들만의 개성을 뽐내면서 부스를 차렸다 저 멀리 보이는건 모두 맥주 무인 판매대5,000원 충전해준 티켓으로 각 맥주별로 금액만큼 찔끔찔끔 마셔볼수 있었다. 개성있는 병들로 가득 찼던 부스 그리고 트럭도 빼놓을수 없지.(근데 이 트럭은 어떻게..

foxya's visit 2019.03.22

2018.11.31-12.3 오사카여행 (넷째날) Photo by 이학주

드디어 여행의 마지막날 비도 부슬부슬 내리고 그래서 오사카성은 과감하게 취소하고 쇼핑으로 변경 일본의 쇼핑센터는 여러번 와도 질리지가 않는다 쇼핑때문에라도 일본은 두세번 더 와보고 싶은곳 아침은 사뿐하게 커피와 샌드위치 핫케잌으로 대신 때웠다 난바스파크의 지하에서 발견한 모닝커피숍 커피맛도 좋고 핫케잌맛도 좋았음 그리고 들린 중고 장난감샵 아담스키? 이번 여행은 아라레를 찾아서 돌아다닌 여행이기도 했다. 이렇게 아라레를 마지막으로 한번 더 보니 감회가 남다르구나 금전과 가방이 여유가 된다면 사가고 싶었던 초합금혼 다행인지 내가 사고 싶었던 그랜다이져 GX-04S는 발견하지 못했다 그리고 간식으로 길에서 군만두 한끼 먹고 언제 만두 팔아서 저 간판을 짓나 하고 생각이 드는 간판이 더 포스있는 만두가게 그리..

foxya's visit 2019.03.11

2018.11.31-12.3 오사카여행 (셋째날) Photo by 이학주

3일차 아침 일찍 교토로 출발 클래식한 갬성이 묻어나는 기차를 타고 출발 한국으로 치면 경주 같은 분위기의 교토에 도착 12월임에도 불구하고 단풍구경을 했다. 한국에서도 단풍구경 간적이 없는데 그래도 역시 안보는것보단 보는게 좋구만 나 혼자 오사카에 왔으면 쿄토에 오기 상당히 복잡해졌을텐뎌 편하게 올수 있게 설계해준 학주군 3일차 관광객의 여유 편하게 자전거를 빌려타고 관광하기로 사람이 많다, 그것도 아주 많이 특이한건 외국 관광객도 많지만 일본사람들도 많더라 여긴 일본사람들도 많이 오는곳인가봄 혼자 여행 다니면 내 모습을 사진으로 남기는게 참 힘든데 친구 덕에 내 모습도 많이 남겼구나 내 사진을 볼때마다 살빼야겠다고 다짐하건만 이동네 아주 맘에 들어 기념품가게가 많아서 빨간 단풍이 맞아주는 곳에서 커피..

foxya's visit 2019.03.07

2018.11.31-12.3 오사카여행 (둘째날) Photo by 이학주

힘차게 둘째날 시작! 날이 안추워서 너무 너무 좋았다. 12월인데도 가을자켓 하나만 입고 돌아다니기 딱 좋은 날씨라니 내가 해외에서 가장 좋아하는것은 다이소! 한국에서도 물론 좋아한다. 일정상 나중에 시간이 나면 가기로. 한국 다이소보다 예쁜 간판 한컷 찍고 그리고 최강 카리스마 켄시로와 함께. "넌 이미 죽어있다" 도톤보리 가는길에 한컷 아침일찍 나서는 길은 상쾌하기만 하구나 또 다시 나타난 북두신권 켄시로 뿐만 아니고 라오우와 로멘도 있었다. 나머지는 이름이 기억나지 않는다 이게 바로 그 유명한 도톤보리의 구리코상 매번 남들이 올리는 사진으로만 보다가 이걸 직접 보다니! 진짜 수많은 사람들이 이러고 사진찍는다. 저 광고판은 광고주가 빼고 싶어도 못뺄듯. 광고가 하나의 문화가 되어버린것도 멋지지 않을까..

foxya's visit 2019.03.05

2018.11.31-12.3 오사카여행 (첫째날) Photo by 이학주

도쿄는 3번 방문한적이 있으나 오사카는 한번도 간적 없어서 11월에 친구 이학주(https://www.facebook.com/hakjoo.lee.77)군과 함께 떠난 오사카 여행 그 1일차 숙소는 오사카 중심지에서 그다지 안먼 치선 호텔 일본 특유의 좁디 좁은 방을 제외하면 묶는데는 큰 불편 없었다. 일본에 도착하면 가장 먼저 먹어야 하는게 바로 생맥주! 시원한 나마비루 한잔 과 함께 점심 ㄱㄱ 고등학교때 처음 만났으니 어느덧 20년 지기가 넘어버렸지만 이렇게 같이 해외에 여행온것은 처음 친구와 1년에 한번씩 여행가기로 약속했다. 힘이 닿는데까지 가보자고 일본 음식중에 가장 좋아하는 장어덮밥 한국에서 먹을때랑 가격 차이 별로 안난다 일본에서 세번째로 먹어보는 장어덮밥 귀엽게 먹었다. 장어덮밥 먹은 가게 ..

foxya's visit 2019.02.21

2018 브롬톤 월드 챔피언십 코리아

혼자 참가한 BWCK(브롬톤 월드 챔피언십 코리아) 올해 첫 브롬톤 라이딩~ 브라운 에디션은 아무도 없더라.. 사실 한명 있었다. 참가자 말고 갤러리 이렇게 출발선에서 브롬톤을 펴면서 출발하는거 혼자 가서 직원에게 사진 찍어달라고 함 그래서 점심도 혼자 먹음 그늘에서 헬리녹스 펴고 브라운 클로바로 음악 들으며 브라운 보온병에 카누 아이스 마시며 혼자여도 즐거웠던 하루 간단 포토 후기 끝

foxya's visit 2018.0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