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xya's visit

2019 KOREA BEER EXPO 한국 비어엑스포 맥주산업박람회

여우야 2019. 3. 22.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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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한국 맥주산업 박람회를 구경하러 ㄱㄱ 




그동안 술집에서 파는 술 혹은 세계맥주집에서 먹던 맥주가 

한국에서 먹는 맥주의 전부인줄 알았는데 

의외로 많은 맥주회사가 있다.

수제맥주도 유행이고 IPA 맥주도 이제 흐름이니까



입구에서 처음부터 보인 캐슬몰링의 크래프트 비어



대동강, 전라, 강서맥주등 이제 맥주 이름도 센스있는 이름들이 넘친다

광화문 맥주 이것도 처음 보는 이름이네 




여기도 센스있는 이름 

"연남동 누나" ㅎㅎ

연남동에서 먹어봤으면 좋겠다



이렇게 여러 부스에서 자신들만의 개성을 뽐내면서 부스를 차렸다



저 멀리 보이는건 모두 맥주 무인 판매대

5,000원 충전해준 티켓으로 각 맥주별로 금액만큼 찔끔찔끔 마셔볼수 있었다.



개성있는 병들로 가득 찼던 부스



그리고 트럭도 빼놓을수 없지.

(근데 이 트럭은 어떻게 여기 들어왔을까..)



부산에서 활동중이시라는 갈매기 부르어리 



그리고 미국 맥주들을 한자리에서 볼수 있던 부스



영국에 곧 갈 예정이지만 그래서 관심이 있었는데 

과연 영국에서 고릴라 브루잉을 볼수 있을까?



또 하나의 감각적인 이름

퇴근길 , 골목대장 맥주들



그리고 일반적이지만 내가 가장 좋아하는 태국의 리오 (LEO)



간혹 예쁜 맥주들을 먹다 보면 병을 버리기 아까운 경우가 많다 




한월비즈의 사이공 스페셜

베트남은 그다지 좋아하지 않지만 

볼펜등의 기념품을 잔뜩 챙겨주셨다



오 뭔가 포스있는 기계 

이런 기계로 맥주를 만드는건가



몇년전부터 야구장이나 기타 행사장에서 보이는 

거꾸로 충전해주는 맥주 기계



다양한 기념품과 판매행사 중이었다



생각보다 사람이 그다지 많지는 않았는데

너무 일찍 간 탓도 있으리라 



행사주인 부스에서 바이젠 한잔 마시고 

기념 컵도 받아왔다



예쁜 컵을 많이 살수 있으리라 생각하고 온 행사인데

컵종류는 생각보다 많지 않았다.



대낮부터 취할수 없으니 시음도 패스 



아직 공장맥주와 수제맥주를 구별하는 정도는 아니기에 

그냥 새로운 맥주들이 많구나 하고 구경하는 정도 ㅎ 



이게 미국땅에서 생산되고 있는 맥주들인듯..

세상은 넓고 맥주는 많다



마지막으로 박람회 기념컵에 쿠폰으로 따른 맥주 한잔 더 먹고 일찍 철수 



세상은 역시 넓고 구경할것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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