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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인상가 22동 식당가 오픈!

용산 유통의 메카 선인상가 22동 7층에 상인들을 위한 구내식당이 오픈했습니다그동안 배달 위주의 비위생적인 식당들이 많았는데 식사도 뭔가 편하고 저렴해지려나요? 오프은 3월 28일 월요일에 했는데 금일 점심에 들리게 되었습니다 요즘 구내식당에는 이렇게 식권 발행기를 이용해서 영업을 많이 하십니다.다만 구내식당이다 보니 조금 저렴한 가격을 기대하기도 했는데 6,000원이었습니다. 물론 비싼 가격은 아니지만 상대적으로 타지역 대비 밥값이 조금 저렴한 용산의 물가를 감안하면가격이 조금 아쉽습니다.주변이 호프집에서 점심부페 5,000원에 운영하기도 하고지금은 일반인 개방이 막혔지만 농협 구내식당은 4,000원이었으며용산의 또 다른 삼구빌딩 지하에 운영중인 구내식당도 5,000원이거든요 일반적인 구내식당이랑은 조..

foxya's visit 2016.03.29

리브하이 1집 - 하쿠나 마타타

힐링돌이라 불렸던 리브하이 1집 입니다.운좋게 저는 사인도 받았죠. 아 .. 오빠라니 오빠라니.. 근데 이게 벌써 3년전 좌로부터 가빈-에밀리-에이지아-한결..이제 가빈 혼자 남았네요.. 원년 멤버는. 첫번째 싱글 앨범 "하쿠나 마타타"라이온킹 수록곡으로 익숙한 제목이죠마음이 편안해지는 주문입니다티몬과 품바가 아주 흥겹게 풀어줬었죠 리브하이는 스와힐리어로 "다 잘될거야"라는 뜻이랍니다 정말 잘되기를 응원했는데.. come on come on 힘을내! come on come on 용길내.. 드림팀에 고정출연중인 에이지아양 남아있는 유일한 원년 멤버 가빈미스코리아 출신이죠 우리막내 에밀리 ㅠㅠ 그리고 건강해보였던 한결양,... 가빈양의 thanks 코멘트 우리 박성문 대표님.. 꼭 잘되실겁니다.다같이 하쿠나..

foxya's music 2016.03.27

라인프렌즈 in홍대 엘롯데

라인프렌즈가 기존 홍대 원더플레이스 매장에서롯데 엘큐브 매장으로 옮겼답니다.원더플레이스 매장은 너무 작아서 볼게 없었어요 건물의 메인이 라인이라니!한국 사람들이 라인메신저보다는 카카오톡을 많이 사용하는 편이지만그래서 전략을 캐릭터로 먼저 승부 본다는 글을 예전에 읽었던적이 있었던것 같습니다그래서 라인프렌즈의 상품들이 꾸준히 출시 되고 있고 히트상품들이 많죠 카카오프렌즈의 상품도 뒤늦게 많이 나오는 편이지만 상품군 전략이나 매장전략등은 라인에 미치지 못하는것 같습니다. 아직까지는,. 아무튼 라인의 캐릭터성 인기는 생각보다 많죠?이번에 브라운의 여동생 초코도 선을 뵜네요 비중이 많이 줄어든 보스와 제시카 포함 제임스와 문..(저 판다는 뭔지모르겠네요) 레너드와 샐리 위에라인의 메인 브랜드 브라운입니다.그리고..

foxya's visit 2016.03.27

브리츠 BZ-A350 Creamy

오늘은 브리츠의 BZ-A350 Creamy(크리미)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블루투스 스피커는 다 비슷비슷하다고 생각하실지 모르겠지만요 사실 다 비슷비슷합니다;; 페어링-> 끝 크리미의 전원과 볼륨등 콘트롤 버튼은 이렇게 제품 하단에 있습니다.불편하지 않냐고요?의외로 처음에 전원 한번 키면 버튼 만질일이 없어요 ;; 이어폰 단자와 충전 단자 그리고 마이크로SD단자는 이렇게 뒷면에 있고요 크리미라는 이름 답게 라떼한잔과 어울리는 제품 같습니다,통화기능이 있어서 스피커 폰으로 도 사용 가능하시고요 전원을 켜면 다른 부분에 표시되는게 아니고 이렇게 충전단자부분에 푸른 빛으로 확인 됩니다이점 조금 아쉽습니다 그래도 저렴하고 기본에 충실한 블루투스 스피커 하나 어떤가요?라떼향처럼 달달한 그런 스피커같지 않나요? 브..

foxya's review 2016.03.27

연남동 산책

예전에는 그저 기사식당거리로만 알려진 연남동요 몇년 사이 홍대의 비싼 물가때문에 반강제적으로 이전된 상인들이 다시 새롭게 형성된 연남동 거리예전 다큐3일에서 이쪽도 또다시 대자본이 손을 뻗치고 있다는데하여튼 헬조선..ㄷㄷㄷ 날씨가 조금 서늘하지만 산책하는 사람이 점점 많아지네요여기 거리 참 잘 만들어놨어요앉아서 쉴곳도 많고 홍대전철역에서 10분도 안걸립니다 아 수입맥주 전문점 술퍼마켓 ㄷㄷㄷ 들어가보고 싶지만 어제 홈더하기에서 매입해놓은게 있어서 과감히 패스 여기 사람 참 많습니다. 커피숍인데 뭐 너무 많고 큰 커피숍을 좋아하지 않아서 들어가보지는 않았네요 최근에 지은 건물들이 많습니다. 상권이 발달하면 나중에 대자본들이 다 집어삼키지 않을까 걱정이네요 여기 여기! 저는 여기서 맥주를 사오는데요..허니브..

foxya's visit 2016.03.27

와요!와요! -O.P.P.A 007

O.P.P.A 의 유닛그룹 O.P.P.A 007의 와요!와요! 노래 참 좋은데 음원서비스를 하는곳이 없다.. 나야 아이팟(이라 쓰고 아이폰3GS라 쓴다)에 저장되어있어서 가끔 듣지만.. 겨울마다 들어도 즐거운 노래 .O.P.P.A. 007의 노래 근데 여기 멤버들 누군지 하나도 모름.. 지금 예약 받아요 첫눈 내리는 날에 나의 하루를 전세 낼 한 사람만 어서 내게 와줘요 망설이면 늦어요 어디 그런 사람 없을까요 핸드폰을 장만하면 제일 먼저 걸게되는 사람 하루 종일 생각 날 사람 보고플때마다 삐삐를 치게되는 사람 돈이 없어도 사람 앞에서 기죽이지 않을 사람 그런 사람 나도 갖고 싶어요 서러울거야 애인없는 겨울은 더 추울거야 배 아플거야 지나가는 연인들 샘나서(어떻게 하면돼?) 나의 사랑을 모두줄까요 와요와..

foxya's music 2016.03.26

청계천 산책

한 5~6년만에 청계천 산책 무작정 청계천으로.. 뭔가 바람이 쐬고 싶었어. 날씨가 쌀쌀해서 그런지 사람은 없었지만가끔 퇴근하고 이렇게 걸어보는것도 좋잖아.직장인은 퇴근하고 집에가서 저녁도 먹어보고 친구도 만나서 얘기하며 차도 마시고 쇼핑도 하고맥주도 한잔하고이렇게 걷기도 해봐야 하는데 그럴 시간운 왜 보장이 안되는거지? 인생의 계단은 높을까? 낮을까?무릎이 아픈데도 왜 올라가야만 할까?가끔 내려올때도 있는데 조금만 덜 추웠어도 한번 끝까지 가보는건데 미쳐 그래보지는 못했다.바로 개천 너머에는 불빛들저 불빛들도 누군가의 노동의 표시.. 걷다보면 혼자가 될지라도 멈출수는 없지. 불빛이 보이면 그 곳을 향해 가면 된다.다만 그 불빛도 의미있는 불빛이기를.. 힘이들땐 잠시 쉬어가렴.꼭함께 인공적이라지만 흐르는..

foxya's visit 2016.03.24

ASUS 2016상반기 채널 간담회

ASUS(에이수스) : 아수스가 아니고 에이수스랍니다. 하지만.. 에이수스라 쓰고 아수스라 읽죠 ㅎㅎ 2016 ASUS 상반기 채널 간담회가 용산 드마리스에서 열렸습니다. 네 예전에 아이파크에서 했을때가 사실 더 좋습니다드마리스보다 불고기 브라더스가 더 ... 사실 제품 전시는 뭐.. 라인업이 그다지 많지 않다보니까 아주 검소하게 .. ASUS의 2016 컨셉은 게이밍 같습니다. 죄다 비싼 녀석들로만.. 타블렛도 있지요.데스크탑 - 노트북 - 타블렛 아주 검소하지만 있을거 다 있는 라인업입니다. 보급형 노트북 하나 있네요.사양이라도 좀 적어주지.. 저가형 같네요 .. 사실 이 로고는 메인보드에서 더 유명한 로고죠ASUS의 메인보드는 아주 좋았죠 예전에는..요즘은 잘 모르겠네요 안써봐서 게이밍 노트북의 키..

foxya's visit 2016.03.24

행복탈출 - 싸이키(윤일상)

90년대 말 한국 가요계가 3명의 작곡가에 의해 점령당하였는데 포이즌 등의 주영훈 , 쿨의 작은기다림 등의 최준영, 그리고 쿨의 운명등등 윤일상 그리고 윤일상 본인의 앨범까지 !!의외로 윤일상이 작곡한 음악은 본인이 작사를 안한 경우가 많은데 이 앨범은 작사까지 죄다.. 근데 망했다.. 난 근데 이 앨범을 샀다. 작곡가만 보고 산 케이스 인데.. 레어템이 되버린듯 예전에 트위터 할때 윤일상 작곡가에게 물어보니 본인도 안가지고 계신 앨범이라고... 뭐 그리 잘났는지 자기만 바쁜척해 내 친구 남자 친구는 그렇지 않더구만 둘이서 놀러가고 둘이서 술 마시고 그리지 않을 거라면 여기서 끝내버려 처음 만났을 때 우린 서로 사랑에 빠졌지 그런 일은 영화에나 있는 일인 줄 알았어 우리 함께 있는 곳이 바로 천국이었지 ..

foxya's music 2016.03.23

청계천 전태일 거리

동대문에서 종로로 넘어가서 버스 타고 집에 가려다가 동상을 봤다이런게 있는줄도 몰랐다 .. 전태일 거리.. 1970년 전태일 열사가 분신한 그 자리라고 한다. 1995년 영화가 개봉되었을때 극장에서 보긴 했는데 어릴때라 뭔가 잘 알지도 못했고그냥 열악한 환경의 동료들의 처우를 개선하려고 노력하다가 스스로 분신의 길을 택했다. 정도밖에 못느꼈는데 2016년 .. 약 46년이 지난 지금 뭐가 많이 달라졌을까? 아직도 열악한 환경에서 일하는 분들도 많지만 적어도 근무환경, 쾌적한 사무실 좋은 의자 좋은회사를 다니는 사람도 많겠지만.. 집에서 가족과 함께 먹는 저녁식사를 포기하고저녁에 퇴근후에 친구들을 만나서 수다떨거나 맥주 한잔 하는 생활을 포기하고그런 개인의 "저녁"을 포기하고 산지 10년이 넘었다. 나이가..

foxya's diary 2016.0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