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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란건 - 색종이

고등학교때 남성 밴드가 유행할때 나온곡으로 기억한다. (모자이크 등등) 노래방에서 참 많이 불렀고 아직도 부르는 그 노래.. 사랑이란건 싫증나면 버리는 장난감이 아냐 아무런 느낌도 없는 표정 시간들 이젠 안녕 무스로 만든 머리에다 아슬한 옷차림에 똑같은 얼굴로 겉으로는 미소를 보내지만 겉모습에 가려 순수함을 알지 못하고 관심 없어지면 우리들은 쉽게 떠나지 사랑이란건 싫증나면 버리는 장난감이 아냐 아무런 느낌도 없는 표정 시간들 이젠 안녕 무스로 만든 머리에다 아슬한 옷차림에 똑같은 얼굴로 겉으로는 미소를 보내지만 겉모습에 가려 순수함을 알지 못하고 관심 없어지면 우리들은 쉽게 떠나지 사랑이란건 싫증나면 버리는 장난감이 아냐 아무런 느낌도 없는 표정 시간들 이젠 안녕 사랑이란건 싫증나면 버리는 장난감이 아..

foxya's music 2016.03.14

이지오프너 - 펀샵(위메프)

펀샵에서 택배가 왔다.박스 좀 보소.. 휴. 빌딩은 아무나 사는게 아니구나 펀샵은 독특하게 비싸게 파는 재주가 있다고들 한다사실 펀샵에 들어가면 사고 싶은 제품이 많다그들만의 센스로 재가공해서 비싸게 판매하는 그 스킬은 배워야 할듯무작정 비싸게 판다는게 아니라 사람이 사고 싶게 만드는 그 기술을 네 진짜 펀샵의 유전자는 다른것 같습니다.얼마나 그 물건을 사고 싶게 만드는 기술. 그게 진정한 상품기획이죠걍 너보다 100원싸게 .. 이런게 요즘 현실인데 말이죠 네 펀샵의 상품을 보면 열심히 소싱한 티가 납니다. 당신들의 열정이 느껴집니다 박스를 연 순간까지 ㅣ;; 이번에 구매한 제품은 몇년전 TV에서 우연히 본 제품인데그렇게 찾다 찾다 못찻았는데 역시 펀샵에는 그 제품이 있었다상품 후기도 꽤 많이 쌓인거 보..

foxya's own 2016.03.12

뉴 X1 카본. 전자랜드 매장에서 구경했다

온라인 전자상거래가 커지면 커질수록 제품을 직접 보고 느낄수 있는 매장은 점점 줄어들고 있습니다쇼핑에서는 구경하는 재미도 빼놓을수 없는데 말이죠 물론 LG삼성 같은 브랜드야 오프라인 매장이 아직도 많지만레노버,아수스,HP등의 외산 브랜드들은 정말 전시매장 찾기가 어려울정도입니다 신형 카본이 너무보고 싶었는데 마침 레노버 전자랜드 매장에 입고가 되었다는 소식에직접 찾아가봤습니다.용산 전자랜드 본관 A-320호에 가보시면레노버 매장이 있습니다. 씽크패드 부터 아이디어패드, 일체형PC와 타블렛까지레노버의 모든 제품들을 구경할수 있습니다 씽크패드는 아니지만 그래도 점점 라인업을 갖춰가는 레노버 입니다.아이디어패드도 어느덧 당당하게 레노버의 한 라인업으로 자리잡았습니다물론 씽크패드는 진리죠 ㅎㅎ 씽크패드 시리즈가..

foxya's visit 2016.03.11

배송전쟁

잘만든 광고 하나는 정말 기업의 운명도 바꾸는것 같다과거 옥션도 신문선을 써서 장풍 쏘면서 "천원더~"로 확떴으니.. 간만에 대박급 광고 하나로 확 뜬 쓱(SSG), 공효진,공유를 쓱광고 하나로 무섭게 치고 올라오고 있다. 또한, 경쟁 타겟도 롯데마트,홈플러스같은 이마트의 경쟁도 아니요롯데백화점,현대백화점 같은 신세계의 경쟁도 아니고또한 롯데닷컴,롯데아이몰,GS숍,CJ몰같은 신세계닷컴의 경쟁도 아닌 생뚱맞게 소셜커머스 (라 쓰고 오픈마켓이라 읽는다) "쿠팡"을 상대로 전면전을 선포했다는점이다. 우선 이마트의 배송 강점은 주문시 가장 가까운 점포에서 물품이 배송 나갈수 있는 수많은 점포체인점과 (홈플러스,롯데마트도 같다) 신세계백화점을 통한백화점 제품도 구비가 되어있다는 장점, 하지만 높은 이익율로 인한 ..

foxya's write 2016.03.10

성숙 - 스페이스A

스페이스A 노래중에 가장 좋아하는 2집 타이틀곡 - 성숙근데 뜨기는 후속곡 "섹시한 남자"가 더 떠버렸다.2집 보컬 김현정 언니도 참 예뻤는데...괜찮아! 나의 걱정은 하지도 마~ 어차피 떠나갈 사람이면 너 없이 혼자 울거라고 믿었다면 미안해 조금도 울 생각 없는걸~~ 누가나가 다가간다면 이별에 무릎 꿇은 그 꼴은 없다 누구나 한번 쯤은 헤어져 어떻게 이별 없이 살아 우리는 조금 일찍 왔을 뿐 사랑이 끝난것은 아니야 살다가 만약 인연 닿으면 그때 또 다시 만나면돼 세상이 끝난 것도 아닌데 왜 그리 슬퍼하는 거야 one baby two baby three baby 다시는 못 볼 사이라 해도 한번만 나를 위로 좀 해줘 사랑하지만 이별이라면 받아 들여야 하잖아 괜찮아! 너를 달래 웃었지만~ 사실 나 너보다 자..

foxya's music 2016.03.08

온라인쇼핑몰과 마진율 그 어울릴수 없는 관계여...

오랫만에 다시 마진율에 대한 글을 써보고자 합니다.이 글은 지극히 주관적이므로 카테고리 특성, 혹은 각 쇼핑몰 특성에 따라 다를수가 있습니다가전-디지털-컴퓨터를 오래 봐온 관계로 그 카테고리에 해당하는 글일수도 있습니다. 홈플러스,이마트,롯데마트등의 마트와 신세계,롯데백화점,현대백화점등의 백화점 지마켓,인터파크,H몰,CJ오쇼핑,옥션,11번가,쿠팡,위메프,티몬등의 온라인 커머스 공통점이라면 외부 벤더 업체의 물품을 공급받아 소비자에게 판매하는 것일테고차이점이라면 그 무대가 오프라인이냐 온라인이냐의 차이일것이다. 우선 거래의 가장 기본 목적은 "이윤창출"이다. 나도 남고 공급처도 남고 적정한 가격에 소비자에게 물품을 판매하는 일이다.하지만 어느순간부터 온라인 커머스는 최소한의 "이익율"을 확보하는 일 자체가..

foxya's write 2016.03.07

여인의 향기-SCENT of a WOMAN (1993)

1993년 영화니까 벌써 22년이 지났고 당시 미소년이었던 크리스 오도넬은 배트맨과 로빈이라는 망작을 거쳐 중년이 되었고 삼총사와 여인의 향기로 주목받은 가브리엘앤워는 그후로 거의 안보이더니 뒤져보니 미드 배우가 된듯(삼총사때 참 예쁘다 생각했는데 1970년생.. 누나였어..) 갑자기 탱고춤의 그 명장면이 보고 싶어서 다시 봤는데아마 저 영화를 비디오로 본게 1994~5년이었을테니근 20년만에 다시 본셈이구나. 아무튼 다시 봐도 알파치노의 맹인연기는 소오름 돋을 정도로 최고고저 당시의 크리스 오도넬과 가브리엘 앤워는 지금 봐도멋지고 예쁘다. 당연히 그해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은 알파치노에게 갈수밖에 없었으니.. 비오는 밤에 잔잔한 영화를 보고 싶다면 이 영화를 한번 더 보시길 - 인생과는 달리 탱고엔 실수가..

foxya's view 2016.0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