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xya's visit

2022 LA 여행 (9.12~9.19) PART 06 - 그랜드캐년

여우야 2023. 8. 11.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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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가스에서 그랜드캐년까지도 차로 약 5시간 걸립니다.

당일치기로 갔다왔는데 이동시간만 10시간입니다.

 

서울에서 부산을 당일치기로 갔다왔네요

 

코로나가 아직 완전히 풀리기 전이라 그런지 사람은 많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비교적 여유있게 구경을 했네요

땅으로 치자면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땅인데 왜이리 멋있을까요?

 

레슬러 고 크리스 캐년이 그랬죠 "누가 캐년보다 나은가?"

 

물론 원제는 "Who's Better than Kanyon" 이라 스펠링은 다릅니다

사실 네이버로 많이 본 이미지라 여기는 그다지 올 생각이 아니었는데 와보니까 멋지긴 합니다

 

역시 그랜드 캐년은 쓰레빠 신고 가야 제맛. 여기가 포토스팟 같은데 안전장치 같은건 없습니다.

그냥 조금만 다른맘 먹으면 장대한 계곡 밑으로 떨어질수 있는곳이네요.. 조금 무서웠어요

저기 끝자락까지 가서 사진찍는 외국인들 많던데 저는 도저히 거기까지는 엄두가 안나서..

어쨌든 한국 촌놈이 그랜드캐년까지 방문합니다.

어떻게 하면 이런 자연관경이 만들어질수 있을까요?

 

 

5시간을 달려왔지만 그래도 와서 즐거운곳 그랜드 캐년입니다.

언제 또 올지는 모르겠네요

관광객이 그다지 많지 않아서 더 여유로운 관광이라 좋았는데 나중에 올때는 이럴수는 없겠죠

안녕 위대한 자연, 안녕 그랜드 캐년

그랜드 캐년 국립공원이었습니다. 입장료 얼마인지 기억 안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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