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샵에서 택배가 왔다.
박스 좀 보소.. 휴. 빌딩은 아무나 사는게 아니구나
펀샵은 독특하게 비싸게 파는 재주가 있다고들 한다
사실 펀샵에 들어가면 사고 싶은 제품이 많다
그들만의 센스로 재가공해서 비싸게 판매하는 그 스킬은 배워야 할듯
무작정 비싸게 판다는게 아니라 사람이 사고 싶게 만드는 그 기술을
네 진짜 펀샵의 유전자는 다른것 같습니다.
얼마나 그 물건을 사고 싶게 만드는 기술. 그게 진정한 상품기획이죠
걍 너보다 100원싸게 .. 이런게 요즘 현실인데 말이죠
네 펀샵의 상품을 보면 열심히 소싱한 티가 납니다.
당신들의 열정이 느껴집니다
박스를 연 순간까지 ㅣ;;
이번에 구매한 제품은 몇년전 TV에서 우연히 본 제품인데
그렇게 찾다 찾다 못찻았는데 역시 펀샵에는 그 제품이 있었다
상품 후기도 꽤 많이 쌓인거 보니 오랜기간 판매했는데 나만 모르고 있었구나
펀샵은 또 독특하게 가격비교 사이트에 등록도 안하다 보니 네이버 백날 뒤져도 안나왔지
크기는 마우스 만하게 작은 크기이며 가격은 9,900원 비싸다
(괘..괜찮아 펀샵에서 언제 뭐 가격보고 샀니,...)
그토록 원하던 오프너를 손에 넣었으니 이제
그걸 즐기기 위한 병이 있어야겠지? 내가 좋아하는 허니 허니 민병 허니 브라운~~
예사롭지 않은 녀석인건 알았지만.. 마데인 저팬이었다니
9,900원 비싸지 않네 뭐 쿨럭..
한손으로 살포시 파지..
사용법 어때요? 참 쉽죠
내부는 아주 간단한 구조로 되어있고 사용법도 너무 쉽ㄴ다.
그냥 병위에 끼운다
살포시 눌러준다..
그러면 "퐁"소리와 함께 저렇게 자석에 병뚜껑이 붙어서 따라 올라온다
마지막의 자석 센스까지.. 참 이런걸 상상하는 만든이가 챔피언
이제 허니브라운 전용잔에 따라서 즐기면 됩니다.
캬..
계속 뭔가 따고 싶다. 그럴려면 병이 필요해!!
이름도 이지오프너 인데 차라리 "맥주퐁"이라고 지었으며 ㄴ
반전 : 펀샵에서 판매한 제품이지만 펀샵에서 구매한건 아니고 위메프에서 구매했어요.
보니 판매된지는 좀 된거 같은데 제가 개시했네요.. 저런 상품은 잘만 홍보하면 지름신 아이템으로 대박일텐데
짜파게티 냄비 처럼... 흑.. 슬프다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 한번 사보세요
병따는 재미에 푹~ 빠져듭니다
이지오프너 구매하러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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