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xya's visit2023. 7. 14.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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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차는 오다이바로 향했습니다. 바로 건담을 보기 위해서죠.

 

https://goo.gl/maps/VdezSjaaJWp5VTQv9

 

다이바시티 도쿄프라자 · 1 Chome-1-10 Aomi, Koto City, Tokyo 135-0064 일본

★★★★☆ · 쇼핑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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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오오 근육맨 샵. 저는 근육맨을 좋아하죠.

 

그중에서도 로빈마스크를 제일 좋아합니다

그냥 갈수 없어서 로빈마스크 뭐라도 사려고 했는데 아무것도 없어서..

직원분께 물어보니 로빈마스크는 모두 품절이라고 하네요 슬퍼요..

뱃지 하나 못사다니 아쉽습니다. 안녕~ 로빈마스크..

4년만에 보는 건담은 잘 있습니다.

다만 아쉬운것은 처음에 왔을때 봤던 퍼스트 건담 RX-78이 건담의 상징인데 왜 유니콘건담으로 바꿨는지 모르겠어요.

다시 퍼스트건담이 이자리에 왔으면 좋겠습니다.

다이버시티 안에 건담베이스가 있어서 들아가봅니다

바로 이게 퍼스트 건담이죠. 영원한 건담의 주인공 아무로레이가 조종하는 그 기체.

그리고 가장 강력한 포스의 더블제트 건담. 

제가 가장 좋아하는 백인대장. 아 샤아.. 

3단분리 더블제트건담. 어릴때 프라모델도 만들었었는데요..

이건 갖고 싶네요. 백인대장 멋져라..

그리고 라멘이 먹고싶다는 조카의말로 유명한 다이버시티의 라멘국기관으로 향합니다.

라멘국기관은 6개의 라멘집이 모여서 취향별로 먹을수 있는곳입니다.

그런데 다루마 이집만 줄서있길래 얼떨결에 여기에 줄섰네요.

여기서 약 20여분 줄서서 기다립니다.

그리고 먹은 돈코츠 라멘 . 맛있습니다. 

이렇게 6개의 라멘집이 있습니다. 여기서 골라서 드시면 됩니다.

다시 하라주쿠로 옵니다. 조카가 나이키에서 아무것도 못산게 마음에 걸려서 제가 다시 가자고 했습니다.

가는길에 키디랜드에 들려봅니다.

 

키디랜드 하라주쿠 

https://goo.gl/maps/euw5FtWnAZmQPghZ6

 

키디 랜드 하라주쿠점 · 일본 〒150-0001 Tokyo, Shibuya City, Jingumae, 6 Chome−1−9 キデイランド原宿店

★★★★☆ · 장난감 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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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 마루코.. 그런데 살만한게 없습니다.

저희 조카는 짱구도 좋아해서 마음에 드는거 골라보라 했는데 별로 사고 싶은게 없다고 하네요..

BT21 도 있습니다. 라인프렌즈 샵도 없어졌는데 라인프렌즈라도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그리고 토토로도 있습니다.

어쨌든 나이키로 다시 와서 조카에게 신발을 사줍니다. 마침 어제 없던 신상이 오늘 들어왔네요.

짐을 호텔에 두고 다시 나오기 위해 호텔로 가는길에 다시 도토루를 들립니다.

오늘은 라떼로 한잔

어제는 몰랐는데 알고보니 직원분이 한국말 잘하십니다. 좀더 친해질걸 그랬어요 ㅎ 

저녁은 가츠동이 먹고 싶다고 해서 주위를 검색해보니 

텐동 텐야라는 가게를 찾았습니다.

 

https://goo.gl/maps/FmAyZG819CKV6rGy9

 

텐동 텐야 신주쿠 이스트사이드스퀘어점 · 일본 〒160-0022 Tokyo, Shinjuku City, Shinjuku, 6 Chome−27−30

★★★☆☆ · 튀김덮밥 전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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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집 큰 기대 안한곳인데 생각보다 맛있었습니다. 역시 일본음식은 저에게 잘 맞아서 좋아요.

그리고 도쿄타워로 가봅니다. 시부야 타워는 매진이라 오늘도 실패하고 도쿄트리로 향합니다.

전철에서 나오면 바로 보이니까 뭐 안내는 따로 필요없을것 같습니다.

 

https://goo.gl/maps/MNucTZKw1CMgf63NA

 

도쿄 타워 · 4 Chome-2-8 Shibakoen, Minato City, Tokyo 105-0011 일본

★★★★☆ · 관광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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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전에는 원피스 박물관이 여기 있어서 낮에 와서 몰랐는데 저녁에 와야 멋진곳이군요.

도쿄타워 앞에 저 호텔.. 기억을 더듬어보니 제가 처음 일본에 온 2009년 WBC때 묵었던 호텔 같습니다.

정확하게 기억은 안나는데 아마 맞는거 같아요.

 

도쿄 프린스 호텔이네요.. 

대놓고 에펠탑을 카피해서 만들었다는 일본의 도쿄타워.

굿즈샵도 한번 둘러봅니다. 

뭐 크게 살만한것 찾기보다는 일단 좁아서 뭐 움직이기가 힘듭니다.

뱃지가 예뻐서 뱃지 몇개 사봅니다.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그냥 퇴장하고 내려오면 아래에 큰 굿즈샵이 또 있습니다.

동일한 상품이니 여기 말고 아래에서 사도 될거 같습니다.

1958년에 지었다고 하니 전쟁이 끝나고 얼마 지나지 않아서 지었네요.

전망대는 두층으로 되어있는데 아래층으로 내려오면 이렇게 밑을 직통으로 볼수있게 유리가 뚫려있습니다.

막상 올라가면 무서워요. 유리잔도 왜 사람들이 벌벌 떠는지 알거 같습니다.

야경을 감상하는게 주된 포인트라 그런지 내부에는 별로 볼게 없습니다 사실..

한시간정도 구경하다가 밖으로 나옵니다.

여기는 도심한가운데가 아니라서 그런지 주위 야경이 조금은 소박한게 특징이네요.

도쿄에서의 마지막 밤. 

안녕 도쿄타워.

시부야역으로 와서 숙소까지 걸어가기로 합니다.

시부야 역이 워낙 크다보니 어디로 나가야 할지 몰라서 일단 나와봤습니다.

 

여기 와본곳인데.. 아주 복잡한곳으로 나왔네요. 뭐 여기서 구글지도 찍고 호텔로 잘 돌아왔습니다. 이렇게 도쿄 3일차도 마무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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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여우야
foxya's visit2023. 7. 13.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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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날은 시부야 역으로. 네, 시부야역은 하치코동상이 유명하죠.

이렇게 아예 하치코 스퀘어 출구 안내판이 있습니다. 이쪽으로 나가면 됩니다.

여기 시부야 중심가, 여전히 사람이 많네요.

신호가 바뀌어서 동시다발적으로 사람들이 건널때 그 광경은 언제봐도 멋지고 신기합니다.

하치코 동상에서 사진한장. 3번째 온건데 이번이 사람이 가장 많더군요 ㅋ

다음코스는 포터가방을 사보려고 파르코 백화점으로 향합니다.

파르코 백화점은 하치코 광장에서 5분정도 떨어진 거리 입니다.

이 가방이 뭐길래 그렇게 난리인가요. 아무튼 파르코 백화점 1층에 요시다 포터 매장이 있습니다.

아, 제가 원하는 상품은 솔드아웃. 한국사람들이 다 쓸어간다는 말이 사실같습니다.

매장도 작아서 크게 볼건 없어서 하라주쿠로 갈 예정이니 철수합니다.

백화점에 닌텐도 매장이 있어서 올라가봅니다.

사람 엄청 많습니다. 뭐 하나 사가려고 해도 줄이 너무 길어서 그냥 포기합니다.

그리고 점프샵. 여기서도 원피스 기념품 뭐 하나 사려고 했는데 마당한게 없네요.

그 옆에는 캡콤 부스. 나머지 게임은 모르겠고 우리 나이 많이 먹은 류 형님 잘 계시네요.

초밥이 먹고 싶다는 조카의 말에 도쿄 올때마다 제가 가는 가성비 초밥집 

"천하스시"로 갑니다. 여기는 맛집이라기보다는 저렴한 집입니다. 

이렇게 세트 판매도 하는데 제가 세트로 먹어본적은 없고 그냥 회전초밥으로 빙빙 도는것만 먹어봐서..

점심시간이라 사람이 많습니다. 여기는 가격이 저렴해서 그런지 사람이 아주 많아요

 

20분 정도 기다려서 자리에 앉습니다.

바로 나마비루 한잔 ㅋ

둘다 많이 먹는 편은 아니라서 마음껏 먹고도 3,000엔이 안나왔으니 가성비 좋죠?

 

시부야 천하스시 

https://goo.gl/maps/wkPpKLEamwSwdK5FA

 

천하스시 · 2 Chome-9-10 Dogenzaka, Shibuya City, Tokyo 150-0043 일본

★★★★☆ · 회전초밥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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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코스로 하라주쿠 - 오모테산도로 갑니다.

사실 날씨만 조금 덜 더웠으면 걸어갈수도 있는데 너무 더워서 택시타고 왔습니다.

 

일본에서도 카카오택시 되요. 아주 편해요.

조카가 신발을 좋아해서 아식스 팝업 스토어부터 와봅니다.

한국에 없는 신발이 많다는 정보를 가지고 왔습니다.

매장은 엄청 큽니다. 사람도 많네요. 그런데 아식스를 신어본적이 없어서..

저희 조카가 찾는 신발은 없어서 구경좀 하고 나옵니다.

하라주쿠에 삼성 갤럭시매장이 생겼네요.

 

일본에서도 갤럭시를 많이 쓰기는 하죠. 아이폰 쓰시는 분들이 가장 많다던데..

그리고 아직 일본은 샤프와 소니도 사용하고 계시죠.

잘 됬으면 좋겠습니다. 재용이형 화이팅!

그리고 하라주쿠 나이키 스토어로 옵니다.

신발 종류가 많습니다. 역시 저희 조카도 나이키를 가장 좋아합니다.

확실히 한국에 없는 신발들이 많은것 같습니다. 구경은 잘했는데 역시 찾는 상품은 없는거 같습니다.

온김에 아디다스도 가봐야죠. 제가 좋아하는 아디다스,

그런데 아디다스 매장은 생각보다 볼게 없네요.

매장은 넓은데 뭔가 볼게 없는듯한 그런 느낌..

그리고 하라주쿠 요시다 포터 매장으로 옵니다.

여기 매장은 시부야보다 훨씬 큰 편인데 역시 제가 찾는 탱커는 품절 ㅠㅠ

대신에 신상이 조금 들어온거 같아서 그냥 돌아갈수도 없고 해서..

구경좀 하다가 예쁜 신상백 하나 구매했습니다. 

그리고 오모테산도 블루보틀로 갑니다. 5년만이네요!

너무 더워서 시원한 커피 한잔 마시러 왔는데 매장이 안시원해요. 에어컨은 틀어놨는데 창문도 열어놔서 그런지 ㅠㅠ 

라떼 한잔 마시면서 쉬어봅니다. 

블루보틀 굿즈도 구경좀 하고

5년만에 와본 블루보틀 그때는 한국에 블루보틀이 없어서 손님들이 죄다 한국사람이었는데 이번에는 그렇지는 않네요 

오모테산도 약간 찾아가기 애매한 위치에 있는 블루보틀. 하지만 다들 알아서 찾아가는곳

안녕 다음에 또 봐요.. 

 

https://goo.gl/maps/Uc6byjnPceC52zzu8

 

블루보틀커피 아오야마점 · 3 Chome-13-14 Minamiaoyama, Minato City, Tokyo 107-0062 일본

★★★★☆ · 커피숍/커피 전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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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로 돌아갈까 하다가 시부야 타워를 올라가보자고 급 노선 변경해서 다시 시부야역으로 갑니다.

 

하지만 매진 ㅠㅠ 여기 인기 많네요.

저녁에는 조카가 가라아게를 먹고 싶다고 해서 

신주쿠 역 뒷편에 작은 술집들이 모여있는 골목 

"오모이데 요코초"로 옵니다.

 

https://goo.gl/maps/7aLUBANdi6gdYU3y5

 

오모이데요코초 · 1 Chome-2 Nishishinjuku, Shinjuku City, Tokyo 160-0023 일본

★★★★☆ · 관광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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좁은 골목에 술집들이 다닥다닥 모여있는데 분위기는 좋으나 너무 더워서 들어갈수가 없었어요

예전에 갔던 골든가 같은 분위기네요.

그래서 에어컨 나오는곳으로 찾아 들어옵니다.

 

저희가 선택한 곳은 "토리엔" 

 

네이버 도움으로 찾아옵니다. 처음에 좁은 골목안에서 못찾았는데 옆에 바깥쪽 다른 골목에 있습니다.

이게 뭐였더라.. 맛있었는데..

꼬치도 맛있고 가라아게도 뭐 특별한일 없는한 맛없을수가 없잖아요 ㅎㅎ

여기가 토리엔입니다. 문 밖에서 한글로 된 안내문을 보여줍니다.

자리세가 있습니다. 330엔 그리고 2시간 제한

막상 들어가면 메뉴판은 한국어 지원이 안되고 QR로 주문하라고 하는데 와이파이 서비스가 안되서

가져간 와이파이 도시락이 엉망이라 데이터 안터져서 얘기하니까 결국 수기로 주문 받더라고요.

 

사실 그다지 친절하다는 인상을 못받았습니다. 대안이 있다면 다른가게 가세요 ㅎㅎ 

 

이렇게 2일차 클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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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여우야
foxya's visit2023. 7. 13.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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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일찍 인천공항에서 비행기를 탑니다.

조카 재민이와는 첫 해외여행입니다. 두근대네요.

 

그리고 무료 비상구 좌석 업그레이드. 아, 열면 안됩니다.

리무진 버스를 타고 신주쿠로 옵니다. 신주쿠 리무진 하차장에서 호텔까지 약 20분 정도 거리인데

택시를 탈까 하다가 걸어가기로 합니다.

오랫만에 보는 신주쿠는 잘 있습니다.

신주쿠에도 대형 언더아머 매장이 있군요. 꼭 가봐야겠다고 마음먹습니다.

조카가 규카츠가 먹고 싶다고 해서 지인에게 추천받은 모토무라 규카츠

검색해보니 엄청난 웨이팅이 있다고 하는데 운좋게 웨이팅이 없습니다. 아싸.

 

일본은 역시 나마비루! 나마비루와 함께 1.5인분 규카츠를 시킵니다. 가격은 3,100엔입니다.

이렇게 나옵니다. 밥은 1회인가? 무료 추가 리필이 된다고 하네요. 고기는 약간 덜익한 상태로 나오고 가운데 불판에 

취향껏 추가로 구워먹으면 됩니다. 한글로 된 메뉴판도 있습니다.

요롷게 올려서 얌얌 먹으면 됩니다. 생각보다 맛있네요.

조카는 너무 맛있다고 하는데 저는 거의 다 먹을때쯔음 약간 질리더라고요.

그래도 이 일본에서의 나마비루 한잔때문에 여길 왔습니다. 행복합니다.

 

모토무라 규카츠 신주쿠점 

https://goo.gl/maps/TYttb9ZGJqLmHRRv7

 

규카츠 모토무라 신주쿠미나미구치점 · 일본 〒160-0022 Tokyo, Shinjuku City, Shinjuku, 3 Chome−32−2 モト

★★★★★ · 돈까스 전문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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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일본하면 역시 북두신권. 켄시로가 외치는것 같네요.

"그대 저 밤하늘의 사조성을 보오" 

 

5년만에 가부키쵸에 와봅니다.여전히 사람이 많군요.

그리고 가부키쵸 돈키호테. 한국인이 물건을 쓸어담고 있었습니다. 

처음에 일본에 왔을때 예약을 했으나 잘못해서 취소하는 바람에 결국 보지 못했던 로봇쇼. (로봇레스토랑)

아직도 있네요.

첫째날은 이렇게 간단하게 저녁먹고 구경좀 하다가 도토루에서 커피한잔 마무리 하고 들어옵니다.

일본 도토루 커피 너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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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여우야
foxya's visit2019. 3. 5.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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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차게 둘째날 시작!

날이 안추워서 너무 너무 좋았다. 12월인데도 가을자켓 하나만 입고 돌아다니기 딱 좋은 날씨라니

 

 

내가 해외에서 가장 좋아하는것은 다이소!

한국에서도 물론 좋아한다.

일정상 나중에 시간이 나면 가기로. 한국 다이소보다 예쁜 간판 한컷 찍고

 

 

그리고 최강 카리스마 켄시로와 함께.

"넌 이미 죽어있다"

 

 

도톤보리 가는길에 한컷

아침일찍 나서는 길은 상쾌하기만 하구나

 

 

또 다시 나타난 북두신권

켄시로 뿐만 아니고 라오우와 로멘도 있었다.

나머지는 이름이 기억나지 않는다

 

 

이게 바로 그 유명한 도톤보리의 구리코상

매번 남들이 올리는 사진으로만 보다가 이걸 직접 보다니!

 

 

진짜 수많은 사람들이 이러고 사진찍는다.

저 광고판은 광고주가 빼고 싶어도 못뺄듯.

광고가 하나의 문화가 되어버린것도 멋지지 않을까?

한국같았으면 다른 광고주가 광고비를 더 주고서라도 뺏었을텐데

웬지 저 건물주는 다른 광고주가 광고비 더 준다고 해도 안뺄거 같다.

그냥 그럴러 같은 느낌이다.

 

 

기회가 되면 또 봐요 ! 사요나라!

 

 

이른시간이라 사람이 그렇게 많지는 않았는데

뭐랄까. 정말 간판이 제멋대로.. 그런데도 전혀 거부감이 없다.

한국은 광고판을 강제로 표준화시켜서 통일하는데 그것도 나름 깨끄하지만

이렇게 각 가게들의 개성을 나타내는것도 나쁘지는 않을듯

 

 

한국에서는 타코야끼를 안먹지만 그래도 일본에 왔는데 먹어줘야지

 

 

생각보다 너무 뜨거워서 먹기는 조금 힘들었지만 그래도

아침 입맛을 달궈주는데는 충분

 

 

여기는 쿠로몬 시장

시장은 그나라 사람들이 살아가는 모습을 보기 아주 좋은 곳이다.

 

 

이렇게 문어도 팔고

 

 

참치도 사먹었다. 사실 한국이었으면 저 가격이면 한명이 참치집 가서 뽀지게 먹는 금액인데

일본에서는 입만 다시는 정도. 그래도 맛있다.

회를 못먹지만 그래도 참치는 먹을수 있다는게 다행이야

 

 

입가심으로 딸기 하나 먹어주고 또 이동

 

 

그리고 덴덴타운으로 이동.

마징가가 마징가를 반겨주는구나

 

 

덴덴타운에서 첫번째 지름은 바로 근육맨

 

앞서 얘기했지만 영국여행을 위한 준비물

 

 

덴덴타운을 샅샅이 뒤지고 나서 다음 코스는 신세카이

 

 

츠텐카쿠 타워도 구경하러 갔다.

 

 

여기도 시장골목이긴 한데 옷가게가 많고 커피숍이 없다.

그래서 쉬는곳 찾느라 힘들었음

 

그리고 중간에 장트라볼타가 오는 바람에 화장실 찾느라고 진땀 뻘뻘..

일본갈때마다 위급한 순간이 꼭 한번씩 찾아옴

 

 

동선을 잘짜서 정말 편하게 여행다니는데 고생많은 친구

 

 

외국에서는 그냥 길거리에서 사진을 찍어도 뭔가 분위기가 산다고 할까

 

 

 

또다시 마징가가 나를 반겨준다. 집에 이정도 사이즈 마징가 하나 뒀으면 좋겠다

 

 

점심은 KYK 돈까스에서..

이 가게 찾느라 엄청 고생

 

 

 

그래도 맛있다. 정말 힘들게 찾은 보람이 있는곳

 

 

캬. 이 돈까스는 꼭 다시 먹어보고 싶다.

 

 

하루종일 돌아다니다 보니 어느덧 어두워지고

 

 

크리스 마스 장식들도 많이 보이고

 

 

저녁은 오코노미야키.

원래 가려던곳이 웨이팅이 너무 많아서 근처에 치보로 이동

 

 

어디를 가도 가장 먼저 나마비루 한잔 시켜서 쭈우욱 들이키기

 

 

이렇게 장식을 해서

 

 

이렇게 먹는다.

오코노미야키를 즐겨먹지 않는 나였지만 친구와 함께하는 여행에서는

뭐든지 맛있다.

 

 

그리고 우라난바에서 한잔 더 하려고 했으나 자리가 있는 가게 찾는게 참 힘들었다

 

 

겨우겨우 꼬치집을 찾아서 입장

 

 

이틀날도 수고했어

 

 

닭꼬치도 먹고

 

 

이거는 처음 도전해본 닭사시미

회를 안좋아해서 정말 낯선메뉴지만 그래도 도전할만 하지 않은가

 

 

붕어빵 가게가 이리 포스있을수 있다니.

배는 부르지만 그냥 지나칠수 없어

 

 

일본 붕어빵으로 마지막 디저트를 쓰윽

 

 

호텔로 돌아가면서 이튿난 마무리

이 거리는 저녁에도 예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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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여우야
foxya's visit2019. 2. 21.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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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는 3번 방문한적이 있으나

오사카는 한번도 간적 없어서 11월에 친구 이학주(https://www.facebook.com/hakjoo.lee.77)군과 함께 떠난 오사카 여행 그 1일차

 

숙소는 오사카 중심지에서 그다지 안먼 치선 호텔

일본 특유의 좁디 좁은 방을 제외하면 묶는데는 큰 불편 없었다.

 

 

일본에 도착하면 가장 먼저 먹어야 하는게 바로 생맥주!

시원한 나마비루 한잔 과 함께 점심 ㄱㄱ

 

 

고등학교때 처음 만났으니 어느덧 20년 지기가 넘어버렸지만

이렇게 같이 해외에 여행온것은 처음

친구와 1년에 한번씩 여행가기로 약속했다.

힘이 닿는데까지 가보자고

 

 

일본 음식중에 가장 좋아하는 장어덮밥

한국에서 먹을때랑 가격 차이 별로 안난다

일본에서 세번째로 먹어보는 장어덮밥

 

 

 

귀엽게 먹었다.

 

 

장어덮밥 먹은 가게

아담사이즈. 직원인지 손님인지 방안에서 코골면서 자고 있는것만 빼면 참 좋았다.

 

 

 

역시 카메라로 찍으니 다르구먼

친구 덕에 좋은 사진 많이 건졌다

 

 

그리고 이동한곳은 가이유칸 수족관

나이먹고 수족관은 안어울릴듯 하지만

자주 가는곳도 아니고 하니 좋은 선택

 

 

엄청난 크기에 놀랐다.

조명도 예쁘고.. 전기세는 많이 나오겠지만

 

 

고고 들어가보자고

 

 

정문의 압도적인 포스

 

 

어릴때 봤으면 참 좋았겠지만.

어쩌다 인간에게 잡혀와서 좁디 좁은 수족관에서 평생을 보내야 하는

이녀석들이 어떻게 보면 불쌍해보이기도

 

이 거대한 고래인지 상어인지 덩치가 커서 눈에도 잘 띄고 더 불쌍했음

 

 

한성깔 해보이는 펭귄과

 

 

가오리? 암튼 이녀석은 만져볼수도 있었는데 차마 만지지는 못했다

 

 

대관람차를 뒤로 하고 안녕 가이유칸

 

 

학주가 알려준 오사카에사는 사람들 유튜브를 보고 온 (위치는 모르겠음)

칠복신 쿠시카츠 전문점

 

 

블로그에 보면 웨이팅이 길다던데

천만 다행인지 웨이팅 없이 구점포로 입성

옆에 신점포도 있지만 그래도 이런건 구점포에서 먹어야 제맛

 

오사카에 사는 사람들 TV의 주인공들이

한국인을 위해 만든 메뉴판을 준다.알아서..

(유튜브의 위대함이여)

 

 

시작은 하이볼로 시작

 

 

그리고 이렇게 꼬치가 나오면 오른쪽의 양념통에 푹 담궈서 먹으면 된다

 

 

인간적으로 참 맛있었고 또 가보고 싶은곳

그래 또 가면 되지..

 

 

하이볼을 마시고 또 추가로 나마비루 한잔

일본에서 먹는 맥주는 왜이리 맛있는고..

 

 

추가로 시킨 메뉴

국물에 염통인지 꼬치와 무삶은것

 

근데 국물은 역시 한국 길거리 오뎅집이 더 맛있는거 같기도

 

 

꼬치가 맛있어서 더 먹는걸로

 

 

오사카 첫째날부터 맛난거 많이 먹으니 기분이 조쿠나

 

 

밖에서 본 칠복신

오른쪽이 좁은 구점포고

왼쪽이 확장한 신점포

분위기는 오른쪽이 확실히 더 좋음

 

 

그리고 도토루에서 커피한잔 하고 첫째날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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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여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