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부터 IBM의 씽크패드가 로망이었던 나이기에 그럴수도 있지만난 진짜 어릴때 씽크패드A 시리즈가 너무 갖고 싶었고그 라인업이 단종된다음에는 T모델을 로망으로 삼았는데(R모델은 씽크패드라고 하지 말자 ㅠㅠ 인간적으로 그건 너무했어) X1 카본이 나왔을때 두번 놀랐다괴물같은 가격에 한번 놀라고그리고 어찌 어찌 카본을 구매한다음에는 엄청난 안정성에 놀라고. 구입한지 2년이 다되가는 구형 카본이지만 아직 속도도 안정적이고다운 한번도 안된 그리고 레노버의 멋진 키보드는 언제나 봐도 최고다(예전 키보드가 사실 더 좋아서 가끔 X200도 전원을 넣고 켜보기도 한다. 그러다가 발견한 11번가 단독 40만원 할인!일단 이녀석을 200만원 언더로 구매할수 있다는게 최고의 장점 아 이가격이면 나도 진짜 질러보고 싶은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