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xya's visit2023. 7. 18.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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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에 브롬톤 샵은 두개가 있다고 하는데 다이칸 야마 역에 있는 샵이 더 크다고 해서 그쪽으로 갑니다.

다이칸야마역은 시부야역에서 한정거장만 더 가면 되는데 노선이 달라서 저는 추가요금을 내고 나갔습니다.

뭐 다른 방법이 있긴 할텐데 잘 몰라서.. 어리버리 댔네요

 

https://goo.gl/maps/a9yFgBApWrxJKrC97

 

LIFE with BICYCLE Daikanyama · 일본 〒150-0021 Tokyo, Shibuya City, Ebisunishi, 1 Chome−31−12 FLEG代官山

★★★★☆ · 자전거 판매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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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가 한가운데에 이렇게 샵이 있어서 조금은 놀랍네요. 브롬톤이야 뭐 유저들이 알아서 찾아오니까요 

 

제일 안쪽에 최초의 브롬톤으로 보이는 모델이 있습니다. 최초 맞을까요? 맞으면 여기 있을까요?

뭔가 브롬톤만의 악세사리가 있다면 사오고 싶었는데 아쉽게 그런건 없습니다.

영국에서 못사온 판쵸우의가 있다면 사왔을텐데 그건 없네요. 

브롬톤 고유 굿즈도 하나도 없고...

예쁜 브롬톤은 많아요.. 하지만 저는 브알못이라 뭐가 뭔지 볼줄 몰라요..

가방도 딱히 예쁜건 없네요.. 뭐 가방도 두개나 있어서 추가로 살 마음은 없으니..

이거 따로 전시한거 보니 뭔가 의미있는 모델인가 봐요. 하지만 저는 볼줄 모르니 패스.

안장은 역시 브룩스죠. 저도 브룩스 안장을 씁니다.

핸드폰 거치대를 저는 트리고를 쓰는데 요새는 쿼드락이 대세라고 하더라고요. 10만원이 넘는 핸드폰 거치대라니... 

 

생각보다 볼게 없어서 일찌감치 나옵니다.

같이 와준 재민이한테 조금 미안하네요.. 더운데 아침일찍 여기까지 왔는데.. 다음코스로 이동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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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여우야
foxya's visit2023. 7. 14.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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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차는 오다이바로 향했습니다. 바로 건담을 보기 위해서죠.

 

https://goo.gl/maps/VdezSjaaJWp5VTQv9

 

다이바시티 도쿄프라자 · 1 Chome-1-10 Aomi, Koto City, Tokyo 135-0064 일본

★★★★☆ · 쇼핑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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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오오 근육맨 샵. 저는 근육맨을 좋아하죠.

 

그중에서도 로빈마스크를 제일 좋아합니다

그냥 갈수 없어서 로빈마스크 뭐라도 사려고 했는데 아무것도 없어서..

직원분께 물어보니 로빈마스크는 모두 품절이라고 하네요 슬퍼요..

뱃지 하나 못사다니 아쉽습니다. 안녕~ 로빈마스크..

4년만에 보는 건담은 잘 있습니다.

다만 아쉬운것은 처음에 왔을때 봤던 퍼스트 건담 RX-78이 건담의 상징인데 왜 유니콘건담으로 바꿨는지 모르겠어요.

다시 퍼스트건담이 이자리에 왔으면 좋겠습니다.

다이버시티 안에 건담베이스가 있어서 들아가봅니다

바로 이게 퍼스트 건담이죠. 영원한 건담의 주인공 아무로레이가 조종하는 그 기체.

그리고 가장 강력한 포스의 더블제트 건담. 

제가 가장 좋아하는 백인대장. 아 샤아.. 

3단분리 더블제트건담. 어릴때 프라모델도 만들었었는데요..

이건 갖고 싶네요. 백인대장 멋져라..

그리고 라멘이 먹고싶다는 조카의말로 유명한 다이버시티의 라멘국기관으로 향합니다.

라멘국기관은 6개의 라멘집이 모여서 취향별로 먹을수 있는곳입니다.

그런데 다루마 이집만 줄서있길래 얼떨결에 여기에 줄섰네요.

여기서 약 20여분 줄서서 기다립니다.

그리고 먹은 돈코츠 라멘 . 맛있습니다. 

이렇게 6개의 라멘집이 있습니다. 여기서 골라서 드시면 됩니다.

다시 하라주쿠로 옵니다. 조카가 나이키에서 아무것도 못산게 마음에 걸려서 제가 다시 가자고 했습니다.

가는길에 키디랜드에 들려봅니다.

 

키디랜드 하라주쿠 

https://goo.gl/maps/euw5FtWnAZmQPghZ6

 

키디 랜드 하라주쿠점 · 일본 〒150-0001 Tokyo, Shibuya City, Jingumae, 6 Chome−1−9 キデイランド原宿店

★★★★☆ · 장난감 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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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 마루코.. 그런데 살만한게 없습니다.

저희 조카는 짱구도 좋아해서 마음에 드는거 골라보라 했는데 별로 사고 싶은게 없다고 하네요..

BT21 도 있습니다. 라인프렌즈 샵도 없어졌는데 라인프렌즈라도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그리고 토토로도 있습니다.

어쨌든 나이키로 다시 와서 조카에게 신발을 사줍니다. 마침 어제 없던 신상이 오늘 들어왔네요.

짐을 호텔에 두고 다시 나오기 위해 호텔로 가는길에 다시 도토루를 들립니다.

오늘은 라떼로 한잔

어제는 몰랐는데 알고보니 직원분이 한국말 잘하십니다. 좀더 친해질걸 그랬어요 ㅎ 

저녁은 가츠동이 먹고 싶다고 해서 주위를 검색해보니 

텐동 텐야라는 가게를 찾았습니다.

 

https://goo.gl/maps/FmAyZG819CKV6rGy9

 

텐동 텐야 신주쿠 이스트사이드스퀘어점 · 일본 〒160-0022 Tokyo, Shinjuku City, Shinjuku, 6 Chome−27−30

★★★☆☆ · 튀김덮밥 전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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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집 큰 기대 안한곳인데 생각보다 맛있었습니다. 역시 일본음식은 저에게 잘 맞아서 좋아요.

그리고 도쿄타워로 가봅니다. 시부야 타워는 매진이라 오늘도 실패하고 도쿄트리로 향합니다.

전철에서 나오면 바로 보이니까 뭐 안내는 따로 필요없을것 같습니다.

 

https://goo.gl/maps/MNucTZKw1CMgf63NA

 

도쿄 타워 · 4 Chome-2-8 Shibakoen, Minato City, Tokyo 105-0011 일본

★★★★☆ · 관광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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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전에는 원피스 박물관이 여기 있어서 낮에 와서 몰랐는데 저녁에 와야 멋진곳이군요.

도쿄타워 앞에 저 호텔.. 기억을 더듬어보니 제가 처음 일본에 온 2009년 WBC때 묵었던 호텔 같습니다.

정확하게 기억은 안나는데 아마 맞는거 같아요.

 

도쿄 프린스 호텔이네요.. 

대놓고 에펠탑을 카피해서 만들었다는 일본의 도쿄타워.

굿즈샵도 한번 둘러봅니다. 

뭐 크게 살만한것 찾기보다는 일단 좁아서 뭐 움직이기가 힘듭니다.

뱃지가 예뻐서 뱃지 몇개 사봅니다.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그냥 퇴장하고 내려오면 아래에 큰 굿즈샵이 또 있습니다.

동일한 상품이니 여기 말고 아래에서 사도 될거 같습니다.

1958년에 지었다고 하니 전쟁이 끝나고 얼마 지나지 않아서 지었네요.

전망대는 두층으로 되어있는데 아래층으로 내려오면 이렇게 밑을 직통으로 볼수있게 유리가 뚫려있습니다.

막상 올라가면 무서워요. 유리잔도 왜 사람들이 벌벌 떠는지 알거 같습니다.

야경을 감상하는게 주된 포인트라 그런지 내부에는 별로 볼게 없습니다 사실..

한시간정도 구경하다가 밖으로 나옵니다.

여기는 도심한가운데가 아니라서 그런지 주위 야경이 조금은 소박한게 특징이네요.

도쿄에서의 마지막 밤. 

안녕 도쿄타워.

시부야역으로 와서 숙소까지 걸어가기로 합니다.

시부야 역이 워낙 크다보니 어디로 나가야 할지 몰라서 일단 나와봤습니다.

 

여기 와본곳인데.. 아주 복잡한곳으로 나왔네요. 뭐 여기서 구글지도 찍고 호텔로 잘 돌아왔습니다. 이렇게 도쿄 3일차도 마무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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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여우야
foxya's visit2023. 7. 13.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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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날은 시부야 역으로. 네, 시부야역은 하치코동상이 유명하죠.

이렇게 아예 하치코 스퀘어 출구 안내판이 있습니다. 이쪽으로 나가면 됩니다.

여기 시부야 중심가, 여전히 사람이 많네요.

신호가 바뀌어서 동시다발적으로 사람들이 건널때 그 광경은 언제봐도 멋지고 신기합니다.

하치코 동상에서 사진한장. 3번째 온건데 이번이 사람이 가장 많더군요 ㅋ

다음코스는 포터가방을 사보려고 파르코 백화점으로 향합니다.

파르코 백화점은 하치코 광장에서 5분정도 떨어진 거리 입니다.

이 가방이 뭐길래 그렇게 난리인가요. 아무튼 파르코 백화점 1층에 요시다 포터 매장이 있습니다.

아, 제가 원하는 상품은 솔드아웃. 한국사람들이 다 쓸어간다는 말이 사실같습니다.

매장도 작아서 크게 볼건 없어서 하라주쿠로 갈 예정이니 철수합니다.

백화점에 닌텐도 매장이 있어서 올라가봅니다.

사람 엄청 많습니다. 뭐 하나 사가려고 해도 줄이 너무 길어서 그냥 포기합니다.

그리고 점프샵. 여기서도 원피스 기념품 뭐 하나 사려고 했는데 마당한게 없네요.

그 옆에는 캡콤 부스. 나머지 게임은 모르겠고 우리 나이 많이 먹은 류 형님 잘 계시네요.

초밥이 먹고 싶다는 조카의 말에 도쿄 올때마다 제가 가는 가성비 초밥집 

"천하스시"로 갑니다. 여기는 맛집이라기보다는 저렴한 집입니다. 

이렇게 세트 판매도 하는데 제가 세트로 먹어본적은 없고 그냥 회전초밥으로 빙빙 도는것만 먹어봐서..

점심시간이라 사람이 많습니다. 여기는 가격이 저렴해서 그런지 사람이 아주 많아요

 

20분 정도 기다려서 자리에 앉습니다.

바로 나마비루 한잔 ㅋ

둘다 많이 먹는 편은 아니라서 마음껏 먹고도 3,000엔이 안나왔으니 가성비 좋죠?

 

시부야 천하스시 

https://goo.gl/maps/wkPpKLEamwSwdK5FA

 

천하스시 · 2 Chome-9-10 Dogenzaka, Shibuya City, Tokyo 150-0043 일본

★★★★☆ · 회전초밥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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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코스로 하라주쿠 - 오모테산도로 갑니다.

사실 날씨만 조금 덜 더웠으면 걸어갈수도 있는데 너무 더워서 택시타고 왔습니다.

 

일본에서도 카카오택시 되요. 아주 편해요.

조카가 신발을 좋아해서 아식스 팝업 스토어부터 와봅니다.

한국에 없는 신발이 많다는 정보를 가지고 왔습니다.

매장은 엄청 큽니다. 사람도 많네요. 그런데 아식스를 신어본적이 없어서..

저희 조카가 찾는 신발은 없어서 구경좀 하고 나옵니다.

하라주쿠에 삼성 갤럭시매장이 생겼네요.

 

일본에서도 갤럭시를 많이 쓰기는 하죠. 아이폰 쓰시는 분들이 가장 많다던데..

그리고 아직 일본은 샤프와 소니도 사용하고 계시죠.

잘 됬으면 좋겠습니다. 재용이형 화이팅!

그리고 하라주쿠 나이키 스토어로 옵니다.

신발 종류가 많습니다. 역시 저희 조카도 나이키를 가장 좋아합니다.

확실히 한국에 없는 신발들이 많은것 같습니다. 구경은 잘했는데 역시 찾는 상품은 없는거 같습니다.

온김에 아디다스도 가봐야죠. 제가 좋아하는 아디다스,

그런데 아디다스 매장은 생각보다 볼게 없네요.

매장은 넓은데 뭔가 볼게 없는듯한 그런 느낌..

그리고 하라주쿠 요시다 포터 매장으로 옵니다.

여기 매장은 시부야보다 훨씬 큰 편인데 역시 제가 찾는 탱커는 품절 ㅠㅠ

대신에 신상이 조금 들어온거 같아서 그냥 돌아갈수도 없고 해서..

구경좀 하다가 예쁜 신상백 하나 구매했습니다. 

그리고 오모테산도 블루보틀로 갑니다. 5년만이네요!

너무 더워서 시원한 커피 한잔 마시러 왔는데 매장이 안시원해요. 에어컨은 틀어놨는데 창문도 열어놔서 그런지 ㅠㅠ 

라떼 한잔 마시면서 쉬어봅니다. 

블루보틀 굿즈도 구경좀 하고

5년만에 와본 블루보틀 그때는 한국에 블루보틀이 없어서 손님들이 죄다 한국사람이었는데 이번에는 그렇지는 않네요 

오모테산도 약간 찾아가기 애매한 위치에 있는 블루보틀. 하지만 다들 알아서 찾아가는곳

안녕 다음에 또 봐요.. 

 

https://goo.gl/maps/Uc6byjnPceC52zzu8

 

블루보틀커피 아오야마점 · 3 Chome-13-14 Minamiaoyama, Minato City, Tokyo 107-0062 일본

★★★★☆ · 커피숍/커피 전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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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로 돌아갈까 하다가 시부야 타워를 올라가보자고 급 노선 변경해서 다시 시부야역으로 갑니다.

 

하지만 매진 ㅠㅠ 여기 인기 많네요.

저녁에는 조카가 가라아게를 먹고 싶다고 해서 

신주쿠 역 뒷편에 작은 술집들이 모여있는 골목 

"오모이데 요코초"로 옵니다.

 

https://goo.gl/maps/7aLUBANdi6gdYU3y5

 

오모이데요코초 · 1 Chome-2 Nishishinjuku, Shinjuku City, Tokyo 160-0023 일본

★★★★☆ · 관광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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좁은 골목에 술집들이 다닥다닥 모여있는데 분위기는 좋으나 너무 더워서 들어갈수가 없었어요

예전에 갔던 골든가 같은 분위기네요.

그래서 에어컨 나오는곳으로 찾아 들어옵니다.

 

저희가 선택한 곳은 "토리엔" 

 

네이버 도움으로 찾아옵니다. 처음에 좁은 골목안에서 못찾았는데 옆에 바깥쪽 다른 골목에 있습니다.

이게 뭐였더라.. 맛있었는데..

꼬치도 맛있고 가라아게도 뭐 특별한일 없는한 맛없을수가 없잖아요 ㅎㅎ

여기가 토리엔입니다. 문 밖에서 한글로 된 안내문을 보여줍니다.

자리세가 있습니다. 330엔 그리고 2시간 제한

막상 들어가면 메뉴판은 한국어 지원이 안되고 QR로 주문하라고 하는데 와이파이 서비스가 안되서

가져간 와이파이 도시락이 엉망이라 데이터 안터져서 얘기하니까 결국 수기로 주문 받더라고요.

 

사실 그다지 친절하다는 인상을 못받았습니다. 대안이 있다면 다른가게 가세요 ㅎㅎ 

 

이렇게 2일차 클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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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여우야
foxya's visit2023. 7. 13.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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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일찍 인천공항에서 비행기를 탑니다.

조카 재민이와는 첫 해외여행입니다. 두근대네요.

 

그리고 무료 비상구 좌석 업그레이드. 아, 열면 안됩니다.

리무진 버스를 타고 신주쿠로 옵니다. 신주쿠 리무진 하차장에서 호텔까지 약 20분 정도 거리인데

택시를 탈까 하다가 걸어가기로 합니다.

오랫만에 보는 신주쿠는 잘 있습니다.

신주쿠에도 대형 언더아머 매장이 있군요. 꼭 가봐야겠다고 마음먹습니다.

조카가 규카츠가 먹고 싶다고 해서 지인에게 추천받은 모토무라 규카츠

검색해보니 엄청난 웨이팅이 있다고 하는데 운좋게 웨이팅이 없습니다. 아싸.

 

일본은 역시 나마비루! 나마비루와 함께 1.5인분 규카츠를 시킵니다. 가격은 3,100엔입니다.

이렇게 나옵니다. 밥은 1회인가? 무료 추가 리필이 된다고 하네요. 고기는 약간 덜익한 상태로 나오고 가운데 불판에 

취향껏 추가로 구워먹으면 됩니다. 한글로 된 메뉴판도 있습니다.

요롷게 올려서 얌얌 먹으면 됩니다. 생각보다 맛있네요.

조카는 너무 맛있다고 하는데 저는 거의 다 먹을때쯔음 약간 질리더라고요.

그래도 이 일본에서의 나마비루 한잔때문에 여길 왔습니다. 행복합니다.

 

모토무라 규카츠 신주쿠점 

https://goo.gl/maps/TYttb9ZGJqLmHRRv7

 

규카츠 모토무라 신주쿠미나미구치점 · 일본 〒160-0022 Tokyo, Shinjuku City, Shinjuku, 3 Chome−32−2 モト

★★★★★ · 돈까스 전문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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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일본하면 역시 북두신권. 켄시로가 외치는것 같네요.

"그대 저 밤하늘의 사조성을 보오" 

 

5년만에 가부키쵸에 와봅니다.여전히 사람이 많군요.

그리고 가부키쵸 돈키호테. 한국인이 물건을 쓸어담고 있었습니다. 

처음에 일본에 왔을때 예약을 했으나 잘못해서 취소하는 바람에 결국 보지 못했던 로봇쇼. (로봇레스토랑)

아직도 있네요.

첫째날은 이렇게 간단하게 저녁먹고 구경좀 하다가 도토루에서 커피한잔 마무리 하고 들어옵니다.

일본 도토루 커피 너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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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여우야
foxya's visit2019. 6. 24.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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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도쿄행 

도쿄 공항 도착후 게이세이 버스를 타고 도쿄로 이동

내가 아는 바 도쿄 시내로 가는 가장 저렴한 이동수단, 1,000엔이면 도쿄 시내까지 편하게 간다.

도쿄역에 도착, 도착하자마자 돌아올날에 탈 버스를 미리 예약하면 900엔에 예약가능

그리고 예약자를 버스에 먼저 태워주기 때문에 도착하자마자 돌아올 버스를 예약하는것은 필수

 

도쿄역에서 호텔까지 이동하는데 시간이 조금 남아서 

도쿄역에서 나름 유명한 츠케멘집 "로쿠린샤"로 도착

 

점심시간이기도 했고 줄도 엄청 길다.

 

지하에서 생각보다 어렵지 않게 찾았던 집

 

근데 점심시간이라 그런건지 혹은 대부분 가게에 이렇게 사람이 많다.

 

1080엔인가 주고 먹은 츠케멘. 맛은 있는 편이었는데 딱 질릴만할때 다 먹었다 ..

 

일본은 혼자 오는 사람이 많아서 그런지 한국과는 다르게 부담감없이 먹을수가 있어서 좋다.

서울역을 닮은 도쿄역 청사에서 찰칵

 

그리고 아키하바라로 이동.

예전에 4년전에는 아키하바라에 왔을때 너무 너무 좋았는데 이번에는 그저 그랬다.

처음 왔을때의 설레임이 없어서 그런가보다

 

일본에서만 볼수 있는 후지쯔. 한국에서는 철수.

소니가 노트북 사업을 접으면서 자연스레 못보게 된 바이오

 

그리고 아직 구ci로 되어있는 레노버 옆에는 HP

파나소닉 노트북

 

튼튼하다고 소문난 NEC 노트북

 

일본은 70%가 압도적으로 아이폰이라지만 그래도 간간히 보이는 소니 엑스페리아 

첫째날에는 아키하바라 요도바시만 잠깐 들렸는데 시간이 남아서 타워레코드를 들어가봤다.

 

K-POP의 위엄. 가수별로 따로 매대 설치, 트와이스,몬스타엑스,엑소,NCT127등등 한국가수들이 무섭네.

첫째날은 가볍게 술한잔. 나마비루와 한국식 돼지갈비, 파전에 잡채와 한잔

 

일본에 사는 상훈이형이 직접 와주셔서 술도 사주셨다.

 

2일차에는 4년전에는 작은 매장이었는데 확장 이전한 하라주쿠 라인프렌즈 샵

 

혹시나 하는 기대감으로 왔지만

 

한국과 너무 동일한 상품군이라 저팬 오리지날 굿즈를 찾으러 간 나로써는 실망감

 

시부야로 이동후 3번째 만나는 하치코 동상

점심은 나마비루 한잔과 초밥뷔페

 

회를 안좋아하는 내가 가장 즐겨먹는 초밥은 역시 계란 초밥.

 

3번째 방문인 가성비 좋은 시부야의 천하스시 

 

평일낮이지만 시부야의 거리는 여전히 사람이 많았다.

 

3일차에는 아사쿠사 사원으로 이동

 

아사쿠사 사원에서 생수(?)를 마시는 사람들

 

여기서 향을 태우고 그 향을 몸에 맡으면 건강해진다는데

 

100엔주고 나도 하나 사서 붙여봤다. 우리 가족의 건강과 재민이 대학 가게 해달라고 빌고 옴

 

도시 한가운데 이런 사원이 있다니.

 

사람이 참 많네

 

일정이 바쁘니까 빨리 빨리 이동

 

똥머리로 유명한 아사히 타워 전망대로 바로 이동 ㄱㄱ

 

날씨가 조금 더워서 그런지 시원한 맥주가 땡겼다.

 

전망대 타워에 마침 사람이 적어서 좋은 자리를 맡을수 있었다.

 

맥주와 육포를 시켜서 한잔. 이제 해가 지기를 기다리기만 하면 될듯

 

해가 뉘엿뉘엿 지고 있을때.

 

드디어 야경을 봤다. 3시간은 이 타워에 앉아있었던듯

 

야경 보고 10분만에 철수한건 안비밀

아사히타워를 나와서 온곳은 바로 신주쿠의 유명한 유흥가 가부키쵸

 

4년전에 재료 소진되었다고 못먹었던 우나테츠에 다시 방문

 

1층 석에 앉아서 요리와 술을 즐기기 시작했다

 

나마비루가 없어서 맥주는 기린이치방으로 

 

그리고 4년전에 먹지 못했던 그 우나기돈(장어덮밥)

 

장어덮밥을 먹고 술안주로 시켰던 장어 구이/. 장어속에 가지를 넣어서 함께 구웠는데

아주 맛있었다. 다만 몇조각 안되는데 2600엔이라는 사악한 가격

 

안녕 가부키쵸 다음에 또 보자

3일차는 도쿄타워로 이동

원피스 타워에 가봐야 하니까

 

원피스 타워 1층에는 굿즈 매장이 있고 3층으로 이동하면 별도의 매표소를 통해서 테마 박물관으로 들어갈수 있다.

 

루피와 쵸파가 반겨주는 원피스 타워 테마 파크

 

입장료가 2200엔으로 싼 가격은 아님

 

입장하면 밀짚모자 해적단의 만찬장면으로 시작

 

토니토니 쵸파

 

해적단의 만찬이 즐거워보이는구나

 

브룩

 

프랭키

 

조로와 상디

 

그리고 루피

 

싸우전드 써니호의 내부를 볼수 있는 기념관

 

여기는 상디의 주방

 

요리를 준비하고 있었다

 

나미의 옷장

 

로빈의 옷장

 

그리고 샤워하는 나미

 

쵸파의 방

 

찾아라 세상의 모든것을 그곳에 두고 왔다. 해적왕 골드D로져

 

원피스를 다 보고 롯폰기로 이동해서 블루보틀에서 커피 한잔 마시고 다시 신주쿠로 이동

 

신주쿠 공차 매장 . 줄이 길게 서있다. 공차 인기 많네

 

4일차에는 오전에 쉬다가 점심때 공항으로 이동

버스정류장 앞의 엑셀시오르 커피숍에서 브런치를 먹고 이동

 

공항에 도착 이제 여행의 마무리

 

안녕 일본. 다음에 또 봐

 

저녁 10시 40분 공항리무진을 타고 집앞에 도착

 

또한번의 즐거운 여행이 이렇게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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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여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