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베가스에서 그랜드캐년까지도 차로 약 5시간 걸립니다. 당일치기로 갔다왔는데 이동시간만 10시간입니다. 서울에서 부산을 당일치기로 갔다왔네요 코로나가 아직 완전히 풀리기 전이라 그런지 사람은 많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비교적 여유있게 구경을 했네요 땅으로 치자면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땅인데 왜이리 멋있을까요? 레슬러 고 크리스 캐년이 그랬죠 "누가 캐년보다 나은가?" 물론 원제는 "Who's Better than Kanyon" 이라 스펠링은 다릅니다 사실 네이버로 많이 본 이미지라 여기는 그다지 올 생각이 아니었는데 와보니까 멋지긴 합니다 역시 그랜드 캐년은 쓰레빠 신고 가야 제맛. 여기가 포토스팟 같은데 안전장치 같은건 없습니다. 그냥 조금만 다른맘 먹으면 장대한 계곡 밑으로 떨어질수 있는곳이네요..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