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24 중고매장 목동점

알라딘으로 시작된 중고 서점 전쟁에 예스24가 뛰어들었고

알라딘과 맞짱중인 강남점에 이어 2호점을 

목동점에 냈다는데

예전에 인터파크 도서를 목동쪽에 광고하자고 했다가 까인 기억이..

서울 시내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교보문고가 위치하고 있는 유일한곳 (내기억으로)

반디앤루이스는 철수 한듯 하고..

아무튼 도서쪽으로 무지 큰 시장인 목동이라 예스24의 선택은 좋은듯 

입구에 강조하는 중고 서점

예스24와 알라딘이 오프라인으로 나온다!

이런 결정 정말 좋다!!

알라딘과 마찬가지로 카페를 같이 운영하며 

다양한 프로모션으로 입구에 안내를 해줌

짜잔.. 들어오자마자 쫙 펼쳐지는 넓은 매장

우리가 흔히 아는 동대문 낡은 헌책방의 이미지를 완전히 바꿔주는 

알라딘과 예스24.. 사.. 사.. 좋아합니다

그 열기는 많이 식었지만 

아직 알라딘과 함께 꾸준히 출시해주는 크레마 라운지가 바로 입구 왼쪽에 

이것이 알라딘과 예스24에서 함께 출시된 크레마 사운드

기존 전자책과 다른점은 음악감상이 된다는데 

전자책으로 을막 들을일이 있나?

사실 내가 갖고 있는 샘도 

일반 타블렛에 비해 느린 가독성과 불편한 책구매로 인해 안쓰게 되는데

일단 크레마는 꾸준히 출시해주고 있으니 앞으로 계속 전자책 시장이 어찌 될지 구경해보는것도 즐거운일

그리고 크레마 케이스

그 이외에 별도의 악세사리는 없다

벌써 2017년 다이어리를 판매하는것 보니 

올해도 얼마 남지 않았네.. 슬프다 

그리고 꽤 넓은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디지털 디바이스 코너

스카이디지털의 벽걸이 CD 블루투스 스피커는 별도 전시

DVD와 같이 전시해놓은거 보니 DVD도 재생이 되나

LP코너에서 발견한 뉴키즈 온더블럭 1집 LP

고민도 안하고 바로 질렀으나 

도저히 들을수 없을만큼 튄다.

게다가 영수증도 버려서 교환/환불도 안된다! 내 잘못이다!

디지털 디바이스 할인 코너에서는 9900원에 보조링이나 충전기등을 행사중

그리고 샤오미,피아톤,소니,자브라등 다양한 디지털 음향기기 코너

브리츠 이어폰과 스피커도 판매중이고 

베이맥스 조명은 갖고 싶다.. 

어딜가도 기본은 해주는 샤오미 코너

그리고 휴대용 보조배터리 코너

카카오와 라인 케이블도 판매중..

소니와 자브라의 다양한 블루투스 이어폰/헤드폰도 전시중이나 

음향기기중에 청음이 가능한게 하나도 없다는게 아쉬움

그리고 이마트에서도 기타 다른곳에서도 생각외로 꽤 커진 

케이블 코너

디지털 기기들의 충전때문에 집에 케이블이 많이들 필요해서 그런지 케이블 코너는 어딜가도 점점 커지는거 같은 

나만의 생각

이제부터 책 코너를 구경 해봐야지

중고서점이다 보니 아무래도 시리즈같은 경우 낱권으로 분포되어있는 경우가 있는데 

완편들을 아예 묶어서도 판매한다. 거기에 추가 할인까지 

문학 코너.. 잘 안보니까 패스하자

국내 소설 대표작가.. 마찬가지로 잘 안보니까 패스하자

스포츠 코너, 야구책은 별로 없네..

이렇게 만화 코너도 있고

만화라고 안하고 웹툰이라고 따로 별도의 코너가 있는거 보니

웹툰 시장도 정말 많이 커졌나보다

오오 넓어.. 아주 넓어

꽤 재미있게 본 냉정과 열정사이

많네 중고책이 

오늘 들어온 책 코너..

잘 안보게 되는 자기계발책들

이게 몇권 읽어봤는데 다들 현실과 동떨어진 

안드레 더 자이언트 얼굴에 드롭킥 날리는 소리들을 너무 많이 들 하셔서..

경제경영 책도 잘 안보게 된다.재미없어

이렇게 계산대에서 계산하면 끝

오른쪽은 구입하는 사람들

왼쪽은 판매하는 사람들

오늘의 쇼핑 목록.. 아 구경만 하고 오려고 했는데

머그컵과 쿠션은 금액대별 사은품이고 

볼펜은 금액 맞추려고 샀고

북마크는 마스다미리와 요나 요한슨 창문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 일러스트때문에 구매

알라딘과 예스24가 만들기 시작하는 시장에 다른 대기업 혹은 교보나 다른데서도 뛰어들까봐 살짝 걱정이긴 한데..

뭐 인터파크가 할일은 없을거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