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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유도역에서
집까지 무작정 걸어보기
그럴려면 걸어야 하는 안양천 뚝방길
매년 이맘때는 이곳에도 벚꽃이 가득 펴서
낮에 오면 더 예쁘다.
여의도와 다르게 이곳은 아직 전체적으로 만개하지는 않은듯
밤에 보는 벚꽃도 예쁘네.
사람도 적고 걷기 좋은 날씨
선유도역에서 집에까지 도보로 약 40분
천천히 걸으면서 생각도 하고
카드캡터 사쿠라가 생각나는 벚꽃길..
주말에 밝을때 다시 한번 와봐야지
만날수 없어 만나고 싶은데
그런슬픈 기분인걸
말할수 없어 말하고 싶은데
속마음만 들키는걸
내 사랑에 마법의 열쇠가 있다면
그건 바로 이세상이 아름다운 이유
catch you catch you
catch me catch me
이젠 숨박꼭질은 그만 그만
우울한건 모두 파란하늘에
묻어버려
오늘도 너에게 달려가는 이마음
나는 정말정말 너를 좋아해
눈을 감으면 누군가 내곁을
스쳐가는 느낌인걸
눈을 떠보면 바람같은
너의 향기만이 가득한걸
내 순수한 마음을 느낄수 있다면
어디서도 한눈에 널 알아볼수 있어
catch you catch you
catch me catch me
이젠 숨박꼭질은 그만 그만
우울한건 모두 파란하늘에
묻어버려
오늘도 너에게 달려가는 이마음
나는 정말정말 너를 좋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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