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xya's review

레노버 요가 910

여우야 2016. 12. 27.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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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레노버에서 마지막으로 출시한 신제품

요가910

요가제품이 처음 나오기전까지는 씽크패드를 제외한 나머지 레노버 제품에 

큰 관심을 두지 않았던 나였던지라

출시되는 요가 제품마다 항상 관심이 갔다



이 요가 910의 가장 큰 매력은 역시 올메탈 바디

메탈은 가장 완벽한 물질이라고 월드스타 병헌리 형님이 그랬듯이

메탈의 날카로움과 차가움.메탈로 만든 모든 제품은 항상 관심이 가기 마련이었다




따뜻한 커피를 한잔 시키고 

차가운 노트북을 만지는 도시남자

하지만 내 여자에겐 따뜻하겠지 



전체적인 바디와 팜레스트,터치패드에는 힐링쉴드 버츄얼스킨을 붙였다



그리고 가장 맘에 드는, 씽크패드 요가에도 적용된 

관절 시계줄 흰지



뭔가 더 정밀해보이는 느낌도 주고 멋지고 

역시 관절은 꺽는 맛이 나야 제맛이라던가



한가지 흠이라면 얇은 두께때문일까 아니면 다른 이유일까

USB포트가 한개밖에 없다는점

메모리 슬롯도 없고 마우스 하나 끼우면 다른 확장성이 많이 막힌다

마우스는 무선 쓰고 뭐 그래야지



올메탈 바디의 끝을 부드럽게 마감처리 해서 강렬함과 부드러움이 동시에 표현된듯 하다



요즘 고가형 노트북은 180도 펴는건 기본이고



지문 인식 장치도 달려있다

난 이기능 안쓴다 귀찮아서



270도 회전으로 타블렛 모드로 자동으로 넘어간다



물론 시계줄 흰지의 위력으로 360도 회전도 가능하고



이렇게 타블렛 모드로 사용가능

10포인트 터치도 잘 작동하고 

기존 저가형제품보다 나은듯 




또한 무시무시한 위력의 

JBL 존 브래드 쇼 스피커가 달려있어서

마치 사운드가 크로스라인더 프롬헬같은 위력으로 

쩡쩡하게 울려준다.

어설픈 블루투스 스피커 쓰느니 노트북 자체 사운드로 듣는게 훨 나을 지경



요가라는 로고도 고급스럽게 박혀있고



아 액정을 뒤로 넘기면 자동으로 타블렛 모드로 넘어가기도 한다



4K라는 해상도때문에 웹페이지의 글자가 작아보일수도 있지만 

터치패드로 슥삭슥삭 하면 간편하게 키워서 볼수도 있음



기존 내가 사용하는 씽크패드 카본과 나란히

같은 14인치지만 베젤이 훨씬 얇아서 더 작아보이기도 한다



이건 참고 삼아 찍어본 사진


왼쪽 요가910에는 신형 격자무늬 버츄얼스킨 매트를 붙였고

X1 카본은 구형 서피스 스킨

둘다 힐링쉴드 제품




두께는 아무래도 카본이 조금 얇지만 전체적으로는 거의 티가 안나는 수준




그리고 광시야각의 우수성




X1카본이 레노버 제품중에 가장 매력적이라고 느껴졌는데

요가910을 만져보니 이녀석도 하나 갖고 싶은 충동이...



터치패드를 못쓰는 관계로 X1카본은 빨콩으로 어느정도 사용할수 있는데

결국 마우스 장착


요가910에 가장 잘어울리는 로지텍 미니 노트북 마우스 프로로 사용




터치패드에도 버츄얼스킨을 붙였지만 한가지 단점이라면

이녀석의 터치패드 감이 너무 좋아서 스킨을 붙이니 그 감이 조금 줄어든다



JBL스피커와 함께 또하나의 자랑 돌비 오디오



그리고 레노버의 가장 뛰어난 장점중에 하나 키보드

물론 키보드 라이트도 들어옴



커피숍에서 꺼내놓으면 사람들의 관심을 받을수 있는 새로운 노트북의 등장이라니..



마지막으로 이녀석도 C타입을 지원한다.

삼성도 그렇고 점점 C타입이 대세가 되어가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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