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여행의 마지막날 비도 부슬부슬 내리고 그래서 오사카성은 과감하게 취소하고 쇼핑으로 변경 일본의 쇼핑센터는 여러번 와도 질리지가 않는다 쇼핑때문에라도 일본은 두세번 더 와보고 싶은곳 아침은 사뿐하게 커피와 샌드위치 핫케잌으로 대신 때웠다 난바스파크의 지하에서 발견한 모닝커피숍 커피맛도 좋고 핫케잌맛도 좋았음 그리고 들린 중고 장난감샵 아담스키? 이번 여행은 아라레를 찾아서 돌아다닌 여행이기도 했다. 이렇게 아라레를 마지막으로 한번 더 보니 감회가 남다르구나 금전과 가방이 여유가 된다면 사가고 싶었던 초합금혼 다행인지 내가 사고 싶었던 그랜다이져 GX-04S는 발견하지 못했다 그리고 간식으로 길에서 군만두 한끼 먹고 언제 만두 팔아서 저 간판을 짓나 하고 생각이 드는 간판이 더 포스있는 만두가게 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