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여운여인 2

2022 LA 여행 (9.12~9.19) PART 01 -비버리힐즈/버바검프

기나긴 코로나를 버티고 출국합니다. 사실 아직 코로나가 끝났을때는 아니었죠. 백신접종 증명서를 가지고.. 이때만 해도 돌아왔을때 보건소 가서 PCR도 해야 할때였으니까요. 어렵다는 입국심사를 마치고 나왔습니다. 사실 어렵지는 않았어요. "당신은 미국에 몇번째 방문입니까? / 처음입니다" "미국에서 어디에 갈 예정인가요? / (이건 예상에 없었는데.. 예상 질문지 잔뜩 마련해갔는데 예상밖이라..)" 얼떨결에 나도 모르게 "언더아머.." .. "???" 내 발음을 못알아들은줄 알고 다시 "언더아모르.." "당신은 더 락의 팬이군요, 즐거운 여행되세요" 하고 통과. 우리 드웨인존슨 형님을 알아본 직원이라 다행입니다. 패션의 거리 비버리 힐즈로 향합니다. 각종 의류 브랜드가 많습니다. 명동 같네요. 조금 깨끗한..

foxya's visit 2023.08.07

귀여운 여인(Pretty woman)

벌써 26년이 지난 영화를 다시 본다면어릴때 봤을때랑은 받아들이는 감정이 달라진다 어릴때는 단순히 내 기분에 맞춰서 영화를 이해하고 봤다면이제는 만든사람과 배우들을 느껴가면서 본다고 할까나.. 그때나 지금이나 리차드 기어는 멋지고 줄리아 로버츠는 예쁘다 그리고 .. "인생 한방" .. 로이 오비슨의 주제가도 유명하지만 난 록시트가 부른 "It must have been love but it's over now"도 좋아한다 It must have been love.. 분명 사랑이었지만.

foxya's view 2016.03.20